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영어문학과 ５학년 학생 박일심동무가 제일 사랑하고 즐겨읊는 시가 있다.
서정시 《어디서나 백두산에 오르리》이다.
시를 읊을 때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이 떠오르고 마음은 자꾸만 백두산으로 달리는 일심동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위훈을 떨쳐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소식을 들을 때면 더없이 기뻐하며 부모들을 도와 밤새워 지원물자들도 마련하고 위문편지도 썼다.
그것이 그의 삶의 크나큰 기쁨이고 희열이였다.
당의 은정속에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여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면서도 그는 언제나 백두산을 마음에 안고 살며 학습과 과학탐구활동을 벌려나갔다.
그는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많은 지원물자들을 삼지연산악관광지구건설장으로 보내주었다.
일심동무는 한생 변함없을 불같은 일념을 안고 마음속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내 언제나 당중앙의 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가는 백두의 딸이 되리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딸이 되리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
로씨야련방 외무성의 초청에 따라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27일 모스크바 크레믈리에서 로
October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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