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5조약》은 1905년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해 날조한 허위문서이다.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할 야심을 품어온 일제는 20세기에 들어와 본격적인 행동에 달라붙었다.
일제는 황제인 고종에게 저들이 미리 작성해놓은 《조약》원안을 무조건 접수할것을 강박하였으며 만일 그것을 거절하는 경우 무사치 못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그러나 황제와 조선봉건정부는 그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위협과 공갈만으로는 《조약》을 체결할수 없다고 타산한 일제는 11월 17일 방대한 침략무력을 내몰아 황궁을 2중3중으로 포위하고 궁성으로 들어가 고종에게 《조약》체결을 강박하였다. 강제로 대신회의를 소집하고 외부대신의 도장을 훔쳐내여 날조문에 제멋대로 찍는 사기협잡행위를 감행하였다.
이렇게 되여 침략적이며 기만적인 《을사5조약》이 날조되고 우리 나라는 일제의 식민지로 굴러떨어지게 되였다. 1906년 1월 고종은 여러 나라 수반들에게 보낸 친서에서 일본사신과 외부대신이 날조한 《조약》은 자기가 처음부터 인정하지 않았으며 또 국새도 찍지 않았다고 밝히였으며 다음해 6월 네데를란드의 헤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들을 파견하여 《을사5조약》이 무효임을 세계면전에서 선언하게 하였다.
하기에 1963년에 진행된 유엔국제법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에서는 《을사5조약》을 세계적으로 강권에 의해 조작된 무효한 조약들중의 하나로 지적하였다.
하지만 일제는 《을사5조약》을 코에 걸고 40년간의 군사적강점 전 기간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조선에서 840만여명의 청장년들을 랍치, 련행하여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전쟁터에 총알받이로 내몰았으며 20만명의 녀성들을 강제랍치, 유괴하여 성노예생활을 강요하고 그들 대다수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특대형의 반인륜범죄를 저질렀다.
뿐만아니라 조선민족말살을 꿈꾸며 우리의 말과 글, 이름까지 빼앗으려고 하였으며 수많은 귀중한 문화재부들과 자원을 파괴, 략탈하였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과거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해 사죄하기는커녕 그것을 부정해나서면서 력사외곡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은 우리 인민의 대일적개심을 더욱 분출시키고있으며 침략자 일제와는 끝까지 결산할 보복의지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안성호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길에서 뜻깊은 어머니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아들딸들은 우리 어머니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