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을 침공한 미제와의 가렬처절한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6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는 제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파견할 체육대표단을 인민군대안의 체육선수들로 구성하여 보낼데 대한 교시를 주시였다.
당시로 말하면 적들의 대규모적인 《하기 및 추기공세》가 준비되고있던 때여서 전선형편은 날로 어려워지고있었으며 전선에서는 한명한명의 병사들이 더없이 귀중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체육대표단을 보내는것은 경기에 나가 이기고지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라 싸우는 조선청년들이 축전무대에 나타났다는 그자체가 의의있다고 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이 문제와 관련한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신 그이께서는 몸소 롱구선수들의 훈련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훈련기재며 숙식조건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하여 우리 체육선수들은 제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하여 조선청년들의 억센 기상과 투쟁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그후 나라의 체육사업을 발전시켜나가자면 지금부터 핵심력량을 잘 준비시켜야 한다고 하시며 조선인민군체육단을 조직할데 대한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고 조선인민군 각 부대에서 우수한 체육선수들을 소환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전시에 축구, 롱구, 배구, 권투 등 근 10개의 종목을 갖춘 조선인민군체육단이 조직되게 되였다.
1952년 5월 어느날 녀자배구선수들의 경기모습을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우리는 전쟁에서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을뿐 아니라 체육에서도 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시위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전쟁기간 나라의 체육발전을 떠밀고나갈 미더운 핵심들로 성장한 우리 체육인들은 1956년 9월에 진행된 제2차 세계녀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팀을 타승함으로써 조선체육인들의 배짱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고철화
생산보다 로동보호가 우선시되는 사회
우리 나라에서는 생산에 앞서 로동보호를 우선시하며 누구나 희망과 능력에 따라 안전하고 문화적인 환경에서 로동생활을 하도록 하고있다.
December 29, 2025
우리 나라에서는 생산에 앞서 로동보호를 우선시하며 누구나 희망과 능력에 따라 안전하고 문화적인 환경에서 로동생활을 하도록 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