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에서는 2025년도 당 및 국가정책집행정형을 총화하고 당 제9차대회준비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인민경제 주요공업부문들이 높아진 생산계획을 수행하고 농업부문에서 지난해보다 더 높은 알곡수확고를 기록하였으며 많은 중요대상건설들을 훌륭히 완공함으로써 올해 경제발전목표들과 함께 5개년계획이 완수되였다.
이밖에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의 현대화사업과 기술하부구조들을 보강하는 사업들이 결속단계에 들어선것으로 하여 다음단계 전망목표수행에 확신성있게 들어갈수 있는 가능성과 담보가 마련되였다.
올해의 중대한 성과는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을 년중에 착공하고 완공하여 인민들의 리상과 복리실현에서 자부할만한 결과를 이루고 우리 국가의 동시적인 발전상을 과시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2025년이야말로 전면적발전의 활기찬 전진기세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계선을 신심있게 돌파하고 새로운 단계에로 힘차게 이행할수 있는 동력을 충전한 력사적인 전환의 해이라고 언명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나온 5년간을 전면적부흥의 위대한 개척기로 승화시켜온 커다란 자부심과 긍지를 안고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변혁단계에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하시였다.
지금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진군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모든 부문에서 다음단계의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방도들을 찾아나가고있다.
현재 추진하고있는 건설대상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것과 함께 각지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이 련면히 이어질수 있게 그 준비를 착실히 갖추고있으며 농업부문에서는 다음해 농사차비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우리 혁명발전에서 분 수령 을 이루는 당대회를 큼직큼직한 성과로 의의있게 맞이하는것은 우리의 전통이다.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 자기 투쟁의 전도에 대한 자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고유의 투쟁방식과 자생자결의 위력으로 앞날을 개척하기 위해 총매진해나가고있다.
정화순
새로 건설된 통합병설학교
평양시에 새로 건설된 락랑구역 전진고급중학교는 유치원으로부터 고급중학교에 이르기까지 각급 교종들이 서로 긴밀한 련계밑에 교육사업
Decembe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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