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는 날이 갈수록 더해지고있다.
미국은 11월중에 서울에서 열리게 되는 제11차《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3차회의를 앞두고 방위비분담금을 증액하라고 남조선을 강박하고있다.
지난 10월하순 하와이에서 진행된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2차회의에서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하고 3차회의날자만 합의한 이후 미국은 남조선이 저들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받아물것을 강요하는 여론공세를 더 한층 강화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으로부터 강탈한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고도 남아돌아가는 돈으로 변놓이까지 하며 배를 불리우고있다.
공개된 자료만 보아도 2018년 6월말 현재 1조 405억원에 이르는 미집행금액이 루적되고 미집행 현물지원금도 9 864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그런데도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 《방위비》의 5배가 넘는 자금을 더 내라고 강박하고있으니 횡포무도하기 짝이 없는 날강도적요구라 아니할수 없다.
남조선이 미국에 해마다 섬겨바치는 그 무슨 《방위비》라는것은 다름아닌 우리 조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조선민족을 멸살시키려는 북침전쟁비용, 강점군의 끝없는 방탕과 탐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향락비용이다.
《방위비분담금》증액, 이것은 바로 력대 남조선당국의 친미매국정책이 빚어낸 참담한 후과이다.
이것이 바로 《한미동맹》의 《화려한》 실체이다.
남조선각계층 인민들은 지금 기자회견과 범국민서명운동, 집회 및 시위를 련일 벌리면서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반대배격해 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강박에 항거하는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에 대해 폭거를 가하고있다.
민심에 역행하는 남조선당국의 어리석기 그지없는 행위는 날강도적인 미국의 전횡을 더욱 부추기고 제목의 올가미를 제손으로 더 바싹 조이는격이다.
온 겨레는 미국과의 온갖 예속적이고 굴욕적인 불평등한 협정들을 철페하고 빼앗긴 자주권과 존엄을 되찾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남조선각계층의 투쟁에 적극 호응해나서야 할것이다.
박 일 광 해외동포사업국 부원
증산투쟁, 창조투쟁 날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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