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yugyong

수령의 유훈관철에서 이룩된 성과

Date: 11/12/2019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현지에서 보내온 소식에 의하면 련합기업소에서는 비료생산에 이바지하는 가스탕크증설공사를 결속하고 생산에 진입한 때로부터 현재까지 정상운영을 보장하고있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단 6개월동안에 방대한 가스탕크증설공사를 끝낸것은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 남흥로동계급이 이룩한 또 하나의 귀중한 성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 생산설비와 계통을 제때에 정비보수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촉매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주체비료와 비날론, 기초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가스화공정에 대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고 비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는데 력량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이번에 새로 증설된 가스탕크는 주체비료생산의 안정성과 효률성을 보장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 공사가 결속됨으로써 가스생산계통의 부하조절이 보다 원활해지고 생산된 반수성가스의 손실을 막을수 있게 되였다.

수령의 유훈을 관철하여 사회주의농업전선의 병기창을 믿음직하게 지켜갈 불같은 맹세를 안고 남흥로동계급은 공사시작부터 공격속도를 높여나갔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절세위인들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서도록 사상전의 된바람을 일으켰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현장지휘부를 조직하고 통이 큰 작전과 지휘로 련일 공사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천수백㎡의 부지면적에 총중량이 수백t에 달하는 강철구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과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였다.

철판과 용접봉 등 공사에 필요한 각종 자재보장조건도 불리하였고 해결해야 할 기술적문제도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을 때마다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가 활기있게 전진해야 경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원료를 대줄수 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를 다시금 새기며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리였다.

련합기업소의 청년돌격대원들이 건축공사의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며 진격로를 열어나갔다.

이들은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앞선 시공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짧은 기간에 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 등 방대한 작업과제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낌으로써 완공의 날을 앞당기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탕크와 장치물제작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곳마다에서도 힘있게 발휘되였다.

장치물제작의 많은 몫을 맡은 제관직장 로동자들은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해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갈 불같은 일념 안고 련속공격, 계속혁신해나갔다.

이들은 둘레의 길이가 근 100m나 되는 덩지큰 장치물들을 제기일내에 만들어내기 위해 능률적인 지구장비들도 창안도입하면서 속도와 질을 다같이 보장하였다.

1보수직장과 3보수직장 로동자들도 탕크조립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높이 세운 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해제꼈다.

이 과정에 지상확대식조립방법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중기계를 효과적으로 리용할수 있는 합리적인 안들이 도입된것을 비롯하여 평범한 시기에는 볼수 없었던 혁신이 창조되였다.

결과 가스탕크가 단 6개월동안에 성과적으로 완성되고 정상운영에 들어감으로써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게 되였다.

지금 남흥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충성의 일념으로 가슴끓이며 주체비료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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