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08, 2024
KCNA Ryugyong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시는 위대한 사랑

Date: 15/01/2020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며 최우선시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서 좋은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에 떠받들리여 훌륭하게 일떠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행복의 웃음소리 울려퍼진다.

한겨울의 추위를 밀어내며 더운 김을 물씬물씬 피워올리는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에도, 시원하게 펼쳐진 스키주로와 승마공원에도…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이채로운 화폭,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려나오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과연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를 온 세상에 격조높이 웨치고있다.

헌신의 자욱따라 펼쳐진 휘황한 설계도

건설의 대번영기속에 전변의 뚜렷한 모습을 펼치며 이 땅우에 일떠서는 모든 창조물들이 다 그러하듯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도 경애하는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펼친 또 하나의 별천지이다.

정녕 이곳에 깃든 절세위인의 인민사랑은 얼마나 뜨거운것이며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나 크나큰것인가.

두해전 8월의 나날이 밟혀온다.

고온현상으로 대지가 숨막히게 달아올랐던 어느날 깊은 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시여 양덕군을 찾으시였다.

먼길을 달려오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일군들을 부르시여 군안의 온천지구에 꾸려져있는 료양소들의 운영실태와 온천리용정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주변경치가 뛰여나고 사람들의 건강과 병치료에 효과가 대단히 좋은 온천자원들이 적지 않지만 휴양 및 료양시설답게 위생문화적으로 온전하게 꾸려진 종합적인 봉사기지가 없다고 하시면서 며칠동안 여러모로 따져본 결과 그중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된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현지고찰하고 멋있게 하나 지으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성군에 있는 온포휴양소(당시)를 찾으시여 휴양소의 관리운영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그때가 바로 한달전이였는데 오늘은 또 이렇게 양덕땅에 불멸의 령도자욱을 새기시며 나라의 자연부원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할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니 인민을 위하시는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의 세계에 일군들은 눈시울을 적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양덕군 온정리일대의 온천골들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를 비롯한 중요특성에 대하여 자신께서 직접 료해하시고 그곳을 온천문화휴양지의 적지로 확정하시였다.

그이께서 어느 한 용출구로 가실 때에는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다. 하지만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온천물이 쉬임없이 뿜어져나오는 용출구를 보시면서 그 무슨 보석이라도 찾으신듯 환하게 웃으시였고 수십℃나 되는 온천물에도 주저없이 손을 담그어보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아직은 그 누구도 본적 없고 들은적 없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라는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려 여러차례 이곳을 찾고찾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실로 끝이 없는것이였다.

눈이 많이 내리는 양덕지구의 기온을 헤아려보시며 스키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그 위치까지 몸소 확정해주신분,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며 무려 2 000여건에 달하는 형성안들을 지도해주신 우리원수님…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설계도를 따라 오랜 세월 잠자던 양덕지구에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크나큰 믿음, 거창한 창조대전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은 그 첫시작부터가 포성없는 격렬한 전투였다.

단지 산과 물을 다스려야 하는 험악한 자연과의 투쟁이기때문만이 아니였다.

그것은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온갖 적대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이고 당의 권위를 옹위하기 위한 결사전이며 인민의 행복을 창조하고 꽃피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였다.

높낮은 산발들의 절토와 지대정리, 하부망건설, 수천세대의 살림집건설과 수십㎞의 도로개건확장공사, 새로운 철길공사를 위한 철다리, 차굴건설…

우리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훌륭히 완공하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문명의 새 풍경을 펼쳐놓았다.

불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처럼 방대한 공사과제를 해제끼고 세계적수준의 온천문화휴양지를 우리의 힘으로 일떠세운것은 건설자들의 비상한 능력과 우리의 경제적잠재력 그자체만을 과시하는것이 아니다.

이 땅우에 일어번지는 기적창조의 열풍에는 사랑과 믿음, 충성과 보답이라는 위대한 열원이 있다.

추억도 뜨겁다.

궂은날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이곳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며 인민을 위한 온천개발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던 그날 경애하는원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인민들을 위하여 오래전부터 구상해온 이 사업을 혁명의 주력군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인 인민군대에 맡길것을 결심하고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인민군대는 자기의 투쟁본때, 투쟁기질로 새로운 기적과 대비약적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당의 기대에 꼭 보답해야 한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군군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양덕땅에 새로운 건설기적을 불러왔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군인건설자들은 모든 건설대상들의 건물기초굴착과 기초콩크리트치기, 하부망공사를 계획대로 진척시켜 대상공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그로부터 몇달후에는 대상건물골조공사와 지붕씌우기공사, 내외부미장공사를 결속하고 스키장주로닦기와 도로개설, 물길공사를 기본적으로 완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평안남도와 강원도의 돌격대원들도, 철도로동계급도 최악의 조건에서 자기들의 앞에 나선 수천세대의 살림집건설과 수십㎞의 도로개건확장공사, 새로운 철길공사에서 자랑찬 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

이것은 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큰 의의를 부여하시고 공사의 성과적추진을 위해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며 기적창조에로 떠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숙식조건과 생활조건보장, 후방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자재보장, 설비보장 등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기울이신 사색과 심혈, 새겨가신 헌신의 자욱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지난해 8월 이곳을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언제나 무조건성, 결사관철의 위력으로 실천해나가는 인민군대가 있기에 당의 구상은 곧 실천의 력사로 씌여져왔다고, 자신께서는 이런 군대와 함께 혁명의 길을 개척해가는것을 가장 큰 기쁨, 가장 큰 긍지로 여긴다고…

우리의 행복을 우리의 손으로, 우리 식으로 창조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애로를 자력갱생정신으로 뚫고나가며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도내인민들과 돌격대원들, 철도로동계급을 비롯한 전체 건설자들과 건설에 필요한 자재보장을 맡은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 정말 수고가 많다고, 오늘 건설장을 돌아보고 대단히 만족해하였다는것과 모두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일군들에게 절절히 당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무엇을 하나 구상하시고 설계도를 펼치시여도 억대의 자금이나 재부가 아니라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심과 인민군군인들의 결사관철의 정신을 굳게 믿으시는 우리 원수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이 땅에는 력사의 모진 광풍속에서도 세계적수준의 온천문화휴양지가 보란듯이 일떠서게 되였다.

명당자리, 희한한 문명의 새 세계

꿈속에서도 그려볼수 없었던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황홀한 신비경속에 몸을 잠그고 발목이 시도록 걷고걸으며 우리가 이르는 곳마다에서 터친 감탄과 격찬은 그 얼마였던가.

명당자리, 희한한 문명의 새 세계!

모두가 스스럼없이 터치게 되는 이러한 심장의 분출에는 시련속에서도 나날이 윤택해지는 우리의 생활, 인민이 누리는 사회주의문명의 높이에 대한 열렬한 찬가가 있다.

《우리 원수님께서 찾아오시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실내온천장입니다.》

《우리 원수님께서 몸소 보아주시고 가르쳐주신 설계와 형성안들그대로 일떠세운 창조물입니다.》



그 어디서나 들려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손길에 대한 이야기가 가슴뭉클 젖어들게 한다.

바로 그래서 이곳의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조약돌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다. 숭엄한 마음을 안고 곳곳을 돌아볼수록 산좋고 물좋은 명당자리에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를 눈부시게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이 북받쳐오른다.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온천장들에서 온천욕을 할수 있고 멀리에 가지 않고서도 옆에 꾸려진 스키장과 승마공원에서 마음껏 스키와 승마운동을 할수 있는 이곳이야말로 세상에서 찾아보기 드문 명당자리라고밖에 달리 표현할수 없다.

명당자리, 돌이켜보면 이 고장 사람들도 미처 자기들이 살고있는 고장이 이렇듯 훌륭한 명당자리라고는 생각지 못하였다.

하지만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사색에 사색을 얹어가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만은 인민을 위한 명당자리를 찾아내시여 온천문화휴양지로 전변시켜주신것이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려는 열망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때로는 이른새벽에, 때로는 깊은 밤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덕지구건설장에로 마음을 달리신적 그 얼마였던가.

두해전 8월에 이어 10월에도, 지난해에는 4월과 8월, 10월과 11월, 12월, 이렇게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며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의 온천문화휴양지를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였다.

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드디여 완공단계에 이르렀던 지난해 10월의 그날을 잊을수 없다.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50여일만에 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곳을 리용하는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휴식터의 나무와 바위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주시고 실내온천장을 돌아보실 때에는 세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신 우리 원수님,

온천장에 관상용으로 열대식물장식물을 놓았는데 소나무장식물로 형상할데 대한 문제, 온천장에 채광창을 더 내여 자연채광을 보장하며 인민들이 누워도 있게 바닥에 난방관을 설치해줄데 대한 문제, 수영장조약대와 정각을 철거하고 내부형성을 다시 할데 대한 문제, 개별욕수조주변에 깔아놓은 인공잔디대신 나무바닥재로 마감할데 대한 문제…

결코 그 어느 특정한 사람들을 위한 온천장이 아니였다.

인민들 누구나가 찾아와 리용하게 될 온천장이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고찾으시며 그처럼 심혼을 바치신것이다.

절세위인의 그 무수한 사색의 낮과 밤, 헌신이 그대로 밑뿌리가 되여 세계적수준의 온천문화휴양지가 이 땅우에 거연히 솟아오르게 되였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이것은 철두철미 인민의 복리증진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이 땅,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높이 모신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에서만 솟아오를수 있는 인민의 고귀한 재부이다.

눈부시게 펼쳐진 사회주의문명의 황홀경앞에서, 인민의 행복넘친 모습에서 우리는 심장으로 절감하며 소리높이 웨친다.

위대한 사랑의 힘으로 력사의 광풍을 물리치시며 인민의 리상과 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나라, 내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누리에 찬란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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