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yugyong

시묶음 《백두산을 우러러 부르는 노래》중에서

Date: 03/03/2021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한생토록 가리라

최 은 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

항일의 옛 전구에서 태여나

빨찌산전설속에 자랐으니

소사하, 마안산, 미혼진…

고향마을 추억처럼 마음속에 선명했지

유서깊은 고장에서 사는 기쁨 하도 커

사람들 만날적마다 자랑도 많았지

소왕청은 어떻고 내도산은 어디쯤이고…

허나 내 오늘

재중총련 제1기 답사단으로

혁명전적지 답사길에 올라

피로 헤쳐간 그 길 따라

높은 산에 올라 사방을 굽어보니

가슴속에 생각은 깊어지누나

너무나 몰랐구나 저 산야에

어떠한 사연 깃들었는지

어느 선렬의 령혼이 잠들었는지

전설처럼 듣고 뇌였으되

그 의미를 다 몰랐고

선렬들의 그 넋을

심혼에 다는 새기지 못했거니

아!

그래서였구나

백두산기슭 항일의 전장에

깊이도 스며있는 그 넋을 지켜야

자랑높은 어제날의 력사가

래일을 떠받드는

억척의 초석으로 드팀없겠기에

우리 원수님 백두산에 오르시여

우리를 백두산으로 부르셨구나

폭풍에도 드팀없는 의지를 주고

신념을 벼려주는 희망의 성산

이 땅우에 기적들과 행운을 불러

영웅조선 승리의 길 향도하는 곳으로

온 민족을 불러주신것 아니냐

가리라 백두산으로

항일전구 한복판에 거연히 솟아

우리를 우리를 부르는 백두산으로

불멸의 태양기 펄펄 날리는

어머니조국과 끝까지 갈길에

필승의 넋을 주는 태양의 성산으로

봄날에도 가리라 겨울에도 가리라

꿈결에도 가리라 어디서나 오르리라

한생토록 가리라 대를 이어 오르리라

주체104(2015)년 7월10일~7월16일

항일전적지를 찾아서

최수봉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1부의장

백두산기슭의 혁명전적지여

내 언제 한번 잊은적 있었나

좋은 날에도 궂은 날에도

재중동포혁명전적지답사단 뭇고

혁명의 전구를 찾으니

감격도 뜨거워라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민족이 도탄속에 허덕이던

수난의 세월

조선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만주광야에서

항일무장투쟁을 벌리신

위대한 김일성장군!

화전에선 타도제국주의동맹을

안도에선 반일인민유격대를

동강에선 조국광복회를

드넓은 만주광야에는

반일혁명유격근거지를 꾸려놓으신

조선의 새별 김일성장군!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시려

조선인민혁명군을 거느리시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일제통치구를 공포에 떨게 하고

신출귀몰 축지법으로

왜놈들에게 불벼락을 안기여

조선민족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

조선의 빨찌산 김일성장군!

하많은 세월이 지난 오늘

수령님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항일전구들을 밟아보니

수령님께서 20성상

변변한 군영 한채 없는 두메산골에서

풍찬로숙하시며 왜놈들을 격멸하시던

그 장쾌한 광경을 보는듯

그 총포성이 들려오는듯 하구나

우리는 노래하노라

위대한 수령님을

백두의 천출명장이시라고

우리는 칭송하노라

위대한 수령님을

20세기 위대한 태양이시라고

우리는 높이 웨치노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리신 그 업적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고

주체104(2015)년 7월10일~7월16일

연변의 진달래

왕청의 진달래

차 상 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백두산자락

두만강기슭

내 사는 고장 연변

내 마음의 고향 왕청

산은 산마다 진달래구요

골은 골마다 렬사들 노래라오

김일성주석님

혁명전적 깃들어

김정숙어머님

그 충정 어리여

붉게붉게 피여나는

연변의 진달래

왕청의 진달래

산에 산마다 진달래

골에 골마다 노래라오

아, 그래서 나는 사랑한다오

나는 못 떠난다오

백두산자락

두만강기슭

내 사는 고장 연변

내 마음의 고향 왕청

주체104(2015)년 7월10일~7월16일

소사하의 숲은 노래하네

한 길 수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선전국 국장

내 얼마나 그려봤던가

내 얼마나 오고싶었던가

옛말처럼 들어오던 소사하

책에서나 보던 소사하

강반석어머님 발자취 스민 소사하

내 오늘 소사하를 찾으니

정다운 어머님

아들딸 마중하듯

저 푸른 숲속을 헤치며 오는

우리 총련일군들 반기여주시네

80여년전 그날처럼

별무리 항일혁명가들의 어머니되시여

투사들의 어깨를 다독여주시며

하루빨리 왜놈들을 쳐부시고

나라를 찾아야 한다고

격려의 말씀하시던 그 모습

그날의 어머님모습

그날의 어머님모습

오늘도 간직하고있는

소사하의 푸른 숲이여

말하여다오

조선이 새별

조선의 태양

항일의 전설적영웅

우리 민족의 천출명장을 낳아키우신

혁명의 어머님 강반석어머님

김일성장군님을 따라나선

내 조국의 수천만 아들딸들

한품에 안아주시던 강반석어머님

어머님의 그 위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내 조용히 귀기울이노라

그러면 백두산기슭의 소사하

그 푸른 숲의 노래소리 들려오누나

백두밀림의 설레임처럼

백두의 우뢰처럼

아!

내 나라 력사와 더불어

어머님의 업적은 영원하리라

강반석어머님의 숭고한 넋은

조국과 더불어 영원히 빛나리라

소사하의 푸른 숲은 노래하네

백두밀림은 노래하네

주체104(2015)년 7월10일~7월16일

처창즈에 내리는 비

김 연 주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문화국 국장

1

첩첩산발이 둘러막힌 노루목 장항골 지나

봉밀하를 왼쪽에 끼고

왕지평도 지나고 와룡촌도 지나니

가는 길은 흙길이여도

청청밀림의 공기는 맑고 싱그러워라

굽이굽이 산길은 언제나 끝나려나

참대처럼 곧은 나무들 밀림을 이루었는데

흐린 물 내리는 고동하를 지나니

그 옛날엔 고동하에 산천어도 많았다네

산에 있으면 산천어요 바다에 들면 송어라네

빽빽한 천고밀림 태고연한데

길은 굽이돌고 또 돈다네

처창즈 가는 길 멀기도 해라

높고 험한 고개넘어

어디바루 처창즈 나질가부냐

2

지도에도 없다더라

그 옛날 처창즈

화안이란 그곳에서 찾아야 하리

버섯과 잣으로 수입을 채우며

농사는 그 여불이라네

언제부터인가 사금도 많이 나서

소문도 났다지만

그 자취 간 곳 없네

처창즈

처창즈

먼 옛날 수레도 쉬여서 간다고

네 이름 그렇게 불러왔다지

오도양차, 동남차는 어드메며

진창골, 서남차, 대황구는 어드메냐

1934년 그때에 세워졌던 처창즈유격구여

3

바로 여기였구나

가까운 산 먼산이 첩첩히도 막히고

뻐스도 더는 들어갈수 없는 곳

진창길 밟으며

내리는 비 맞으며

먼먼길 찾아온 처창즈여

태고연한 숲이여 산이여 말해다오

너희는 어쩌면 그리도 말이 없냐

우리 사연많은 처창즈를 찾으니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4

눈길 한번 들어 저 산등성이 살피면

눈아프게 안겨온다

1930년대 처창즈의 모습이

일제놈의 발악적인 《위공작전》

사람들 깡그리 말리여 죽이려는데

그 악독함도 증오스럽거늘

《민생단》혐의자 색출이다

길길이 날뛰는 암해분자, 혁명의 배신자들

더더욱 가증스럽도다

허나

처창즈의 사람들

왜놈의 발악에도

겉발린 배신자들의 야차짓에도

굴하지 않았거니

이른봄 눈속에서 풀뿌리를 캐고

도토리 줏고 나무껍질 벗기고

마른 머루순 뜯어 소금도 없이

그대로 삶아먹을 때면

목구멍에서 피가 나왔다지

이 산 저 산 헤매며

풀뿌리 캐고 나무껍질 벗긴다

그러면서도 처창즈사람들

굶어 퉁퉁 부은 몸

무릎걸음으로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유혹의 바람은 굶주림을 부채질한다

저 고개를 한두개만 넘어가면

먹을것도 입을것도 있겠건만

일제놈들 앞잡이들 나발을 분다

유격구만 버려라

편안한 생활을 보장해준다고

그래도

그래도

처창즈사람들

풀뿌리를 캐고 송기를 벗기고

허덕이면서도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5

머리에 흰서리 내린

항일의 투사는 말했더라

처창즈사람들이 겪어온

항일전쟁시기의 참상을 모른다면

그 무슨 생활난에 대해서

감히 입밖에 내지도 말라

처창즈의 군민이 봉쇄속에서

어떻게 기아를 이겨내고

추위를 이겨내고

적의 《토벌》을 이겨냈는가를

알지 못한다면

그 어떤 곤난극복에 대해서도

감히 자랑하지 말라

6

무엇때문이더냐

처창즈사람들이여

일제의 그 악착한 포위와 고립압살

혁명의 배신자들의 모함과 박해

그속에서 엄습하는

굶주림

굶주림

무엇때문이더냐

그리도 억세게

그 모진 고난 이겨낸것은

7

그러면 거연히 머리를 든다

그날의 처창즈사람들

쓰러져도 유격구에서 쓰러지고

죽어도 유격구에서 죽으리라

우리 비록 짧은 나날이였으나

김일성장군님 안겨주신

인민의 새세상

왜놈과 지주, 자본가가 없는

자유의 세상 너무도 소중하였기에

유격구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기가 너무나 귀중하고

그 붉은기 날리며

김일성장군님 모시고

해방된 조국으로 돌아가는 승리의 날

반드시 맞이하게 되리라는 굳은 신념

있었기에

쓰러지면서도 죽으면서도

유격구땅을 그러안고있노라

8

붉은 기발 날리는 처창즈

죽으면 죽었지 버릴수도 떠날수도 없는

우리 세상 우리 주권 우리 땅

백번 쓰러져도 내리울수 없는 혁명의 붉은기

이 불굴의 처창즈에

김일성장군님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우리의 김정숙어머님 계셨거니

삼도만에서 로약자들과 어린이들을 데리고

200여리길을 걸어 처창즈에 오신

젊으신 나이의 김정숙어머님

작식대일도 하고

유격구 공청조직도 지도하셨더라

부모잃은 어린 아동단원들

누나처럼 어머니처럼 돌보시고

자신은 굶으면서도

어찌다 생긴 송기떡마저

동지들에게 나누어주셨어라

그러시고 하시는 어머님말씀

동무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니

배고픈 생각이 없어졌노라고

먹어서만 배부른것이 아니라고

동무들이 그처럼 좋아한다면

얼마든지 먹지 않고 견딜수 있다고

공청파종대를 무어 봄철씨붙임도 하시고

허기져 쓰러진 사람들 불러일으켜

밝은 미래 그리며

노래도 부르시고

혁명의 배신자들과

사생결단 싸우시기도 하셨어라

정치공작소조를 이끌어

유격대원호물자도 해결하시였어라

그 나날에 어머님 부르신 노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 몸소 지으신 《반일전가》

일제놈의 발굽소리는 더욱 요란타

금수강산 우리 조국을 짓밟으면서

살인방화 착취략탈 도살의 만행

수천만의 우리 군중을 유린하노나



오, 처창즈여

너는 혁명의 붉은기를 지키는

백절불굴의 상징

너는 그 백절불굴의 화신

김정숙어머님 모습

9

그래서 처창즈여

너를 찾는 우리 마음

례사롭지만은 않구나

그래서 처창즈에 내리는 비는

하많은 생각 불러주누나

숙연히 머리들어

백두산을 우러르노라

그러면 처창즈의 산야에서 울려오는

그날의 김정숙어머님의 목소리

풀을 뜯어먹으면서라도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그래야 유격근거지를 지키고

원쑤놈들을 물리칠수 있노라고

모두 힘을 내여 일어나라고

10

세월은 멀리 흘러

오늘의 처창즈를 찾으니

그날의 모습은 간 곳도 없고

산천은 푸르기만 한데

그날의 김정숙어머님 모습

눈앞에 선하고

그날의 김정숙어머님 말씀

귀가에 쟁쟁히 울려오누나

처창즈여

백두산기슭의 처창즈여

우리 그날의 김정숙어머님처럼

오늘의 백두산을 지키려니

우리 김정은원수님을 따르며 지키려니

처창즈에 비가 내린다

우리 마음 북돋으며 벼려주며

비가 내린다

비가 내린다

주체104(2015)년 7월10일~7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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