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 대성구역 고산동에 살고있는 리진호동무의 집에 들어서면 마치도 정원속에 들어선감을 준다．
뜰안에 장미를 비롯한 꽃관목들과 각종 과일나무들, 원림록화에 좋은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４００여그루나 자라고있다．
이 가정에서는 리진호동무의 아버지때부터 꽃과 나무를 뜨락에 심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늘 어린 진호에게 꽃과 나무를 많이 심고 가꿀줄 알아야 생활을 사랑하고 아름답고 고상한 마음도 간직하게 된다는것을 새겨주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리진호동무는 짬만 있으면 집뜨락에 꽃과 나무를 심었고 식물재배방법도 습득했다．
뜨락에는 물고기들이 꼬리치는 작은 못도 있고 여러가지 동물조각상들과 휴식터도 특색있게 꾸려져있다.
가정에서는 고양나무，소나무，붉은 단풍나무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재식물도 심어가꾸고있는데 그중에는 수십，수백년 자란 분재식물도 있다．
오늘 리진호동무의 집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수시로 찾아오고있다．
그들은 집뜨락에 갖가지 식물이 아름답게，무성하게 자란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다．
본사기자 엄 영 철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문화농촌의 새 모습
사동구역 오류남새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시대의 사회주의농촌문명이 나날이 꽃펴나는 속에 사동
May 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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