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평양건재공장에서는 타일, 위생자기, 수지창, 인조대리석생산기지 등 전반적생산공정들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경영활동의 정보화를 추진하여 생산능률과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일수 있게 하였다.
최현주지배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를 계기로 살림집건설이 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마감건재를 원만히 보장하자면 공장이 생산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선차적인 문제가 원료, 자재의 국산화이다. 이를 위해 공장에서는 자체의 연구력량을 강화하면서 새 기술도입을 선차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라고 말하였다.
공업기술연구소의 연구사들이 공장의 발전을 견인해나가고있다.
조명옥소장을 비롯한 연구사들은 타일의 백색도제고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던 원료를 국내산으로 전환할수 있는 가공처리방법을 확립한데 이어 규조토에 의한 새로운 물유리제조방법을 연구완성하여 국내원료에 의거한 건재품생산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연구사들은 최신과학기술을 받아들여 위생자기모형가공의 CNC화를 실현하여 위생자기모형을 100% 국산화하였으며 선진적인 인쇄도안장치도 개발하여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공장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참가하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도 힘있게 벌리고있다. 결과 로동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제고되고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창안도입되여 건재품의 기술적지표들이 부단히 개선되고있다.
현재 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을밀대》상표를 단 타일, 위생자기, 수지창, 인조대리석, 칠감, 방수판 등 여러 품종의 건재품들은 날로 높아지는 건축미학적요구에 맞게 견고성과 다양성, 시공의 편리성이 보장되여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살림집건설에 널리 리용되고있다.
김지성
수도 평양의 모란봉기슭에 있는 개선문은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시여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위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