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장애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대한 권리와 요구를 옹호하고 그들이 예술적, 창조적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향유할수 있도록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며 다른 나라의 정부 및 비정부단체들, 국제기구들과의 장애자예술교류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것을 사명과 임무로 하고있다.
협회는 장애자들의 예술활동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들이 이 사업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고있다.
성악과 무용, 악기, 미술 등에 소질이 있는 장애자들이 소조에 망라되여 활동하고있다.
여러 공연을 통하여 널리 알려진 동화무용 《백설공주와 일곱명의 난쟁이》의 주인공역을 수행한 주수양(청력장애자)과 이름난 성악가수 배옥림(시력장애자)도 협회소조원들이다.
협회에서는 지난 기간 장애자예술공연들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에 기초하여 장애자들의 생활을 반영한 우수한 작품들을 창작하고있다.
여기에는 신체적장애를 이겨내고 자기의 삶을 빛내여나가는 내용을 주제로 한 무용 《장애를 딛고》와 자기들의 로동생활과정의 기쁨과 랑만을 반영한 무용 《모르는가봐》가 있다.
이 작품들은 협회의 작가이며 시인인 리국철(지체장애자)이 생활에서 찾은 소재를 예술적으로 형상한것이라고 한다.
협회에서는 민족악기연주가양성사업을 비롯한 후비양성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지금까지 협회에서는 수많은 예술활동으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주체99(2010)년에 국제장애자의 날(12월 3일)에 즈음하여 진행한 첫 공연으로부터 막을 올린 이곳 예술소조원들은 주체104(2015)년에 프랑스에서 진행한 공연과 주체106(2017)년에 진행한 영국방문공연, 주체108(2019)년에 중국에서 진행한 공연을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100여차례의 공연을 진행하였다.
협회의 일군들은 장애자들이 자기의 예술적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을 맞으며 모범준법단위칭호 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을 맞으며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에 대한 모범준법단위칭호수여식이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December 28,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을 맞으며 사회주의법무생활에서 모범적인 단위들에 대한 모범준법단위칭호수여식이 2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