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9, 2022
KCNA Ryugyong

민주청년동맹이 창립되던 나날에

Date: 17/01/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Join Korea Pro -- the new site for South Korea analysis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찌기 항일혁명의 불길속에서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청년운동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며 청년사업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해방직후 우리 나라 청년운동내부는 매우 복잡하였다.

나라가 해방되자 전반적지역에서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로동자, 농민출신의 무산청년들을 망라한 공산주의청년동맹을 비롯하여 애국청년동맹, 건국청년동맹, 농민청년동맹, 학생청년동맹 등 진보적인 청년단체들도 나왔으며 그리스도교청년회, 천도교청년동맹과 같은 종교단체의 청년조직들과 백의청년동맹을 비롯한 부르죠아청년단체들도 생겨났다.

이 단체들은 각양각색의 구호를 들고 서로 청년들을 끌어당기려고 하였다.

이런 사태가 지속된다면 청년들사이에는 대립이 생기게 되고 나아가서 청년대중은 분렬되여 반동들과 종파분자들의 리용물로 굴러떨어지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새 조국건설에서 청년들이 노는 역할과 당시 청년운동의 복잡한 실태를 통찰하시고 청년들을 단일한 청년조직인 민청에 굳게 묶어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민청창립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구호

주체34(1945)년 9월 28일 한 항일혁명투사는 위대한 주석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며칠전 위대한 주석님으로부터 어느 한 양복점에 가서 옷을 맡기고 오라는 과업을 받고 양복을 맡기였는데 이날 옷을 찾아가지고 오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에게 양복을 입혀놓고 앞뒤모습을 한참이나 대견스럽게 보시다가 동무는 나이도 젊고 또 빨찌산에서 공청사업을 해본 경험도 있으니 이제부터는 청년사업을 하여야겠다고 하시며 그에게 평양시공청 부위원장사업을 맡아할데 대한 과업을 맡겨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으로부터 새 과업을 받아안은 투사는 어떻게 그 신임에 보답해야 할지 걱정이 산같았다.

그러던 어느날 또다시 그를 부르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청년운동이 나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혁명을 수행하자면 우선 소여단계의 혁명의 성격과 임무에 맞는 구호를 내놓아야 한다고, 그런데 지금 청년운동은 자기의 옳바른 구호를 내놓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현시기 우리의 구호는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는것이라고, 바로 이 구호밑에 공산주의청년동맹을 민주청년동맹으로 개편함으로써 각계각층 청년대중을 다 하나의 대중적청년조직인 민주청년동맹에 묶어세워야 한다고 하시였다.

《애국적청년들은 민주주의기발아래 단결하라!》

위대한 주석님께서 제시해주신 이 구호를 들고 이때부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민주청년열성자대회에서의 질의응답

민주주의기발아래 광범한 애국청년들을 묶어세울데 대한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민청창립준비사업에서 복잡한 문제들이 제기될 때마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앞길을 환히 밝혀주군 하시였다.

주체34(1945)년 10월 29일 평양에서 진행된 민주청년열성자대회때 있은 일이였다.

이날 오전 10시 몸소 대회에 참석하신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선청년운동의 발전방향과 당면과업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말씀을 마치시면서 대표들을 향해 이렇게 물으시였다.

《여러분들, 질문하실게 없습니까? 모를것이 없습니까?》

순간 장내에는 술렁이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한 대표가 일어나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한 단일한 청년조직을 내온다면 리해관계가 서로 다른 청년들의 단결이 가능할수 있는가하는 물음을 제기하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그 질문에 미소를 지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광범한 청년들을 망라하는 대중적인 청년조직을 내오지 않는다면 청년들을 하나의 기발아래 굳게 묶어세울수 없습니다.》

그러시고 공청은 명칭그대로 공산주의사상을 신봉하는 무산청년들만이 들어갈수 있는 청년조직이기때문에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들지 못하고있다고, 그리고 지금 우리 나라에는 공청조직외에 그리스도교청년회, 백의청년동맹 등 여러 청년조직이 있으며 다른 당파들도 청년들을 자기편에 끌려고 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러한 조건에서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하는 단일한 대중적인 청년조직을 내오지 않는다면 중요한 혁명력량인 광범한 청년군중을 하나로 결속할수 없으며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완전히 분렬될수 있다고 하시였다.

장내에서는 요란한 박수갈채가 터졌다.

《또 다른 질문이 없습니까?》

위대한 주석님께서 이렇게 물으시자 그이의 소탈한 인품에 끌리운 대표들이 저저마다 일어나 잘 리해되지 않는 문제들을 기탄없이 제기하였다.

이번에는 또다른 대표가 자리에서 일어나 리해관계가 대립되는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망라해서 청년단체를 조직화한다면 이 단체가 우경화될 위험성이 있는데 이에 대하여 말씀해주실것을 청드렸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즉석에서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대중적인 청년조직을 내오고 광범한 청년들이 거기에 들수 있도록 청년단체의 문을 연다고 하여 친일파, 민족반역자들까지 다 들어오게 하자는것은 아니라고, 그런자들은 청년조직에 들어오지 못하게 할뿐아니라 철저히 반대하여야 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민주청년동맹을 내오면 청년들속에서 공청원들을 반대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기때문에 공청조직을 그대로 두는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에도 물론 몇몇 불순분자들이 민주청년동맹대렬내에 기여들어와 공청원들을 반대할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그러나 절대다수의 청년들은 새 조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는 공청원들을 지지하고 따를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오늘 우리의 민주력량이 강대한 조건에서 일부 불순분자들이 책동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얼마든지 분쇄할수 있으며 따라서 청년조직의 문을 닫아매려고 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현단계에서는 어떤 청년조직이나 다 민주주의혁명과업수행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공산주의청년동맹과 민주청년동맹을 따로 두어 청년대렬을 갈라놓겠습니까. 이것은 무의미한 일이며 오히려 혁명에 해로운것입니다. 공청조직을 주동적으로 해산하고 민주청년동맹을 창립하여야만 광범한 청년들을 민주주의의 길로 옳게 이끌어나갈수 있습니다.》

제기한 문제들에 대하여 즉석에서 명쾌한 답변을 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을 우러러 청년대표들은 끓어오르는 흠모의 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대한 주석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공청을 민청으로 개편할데 대한 결정과 조선민주청년동맹 강령과 규약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전체 청년대표들은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여 조선청년운동의 앞날은 밝고 휘황하다는 진리를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More From Ryugyong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

시작을 보면 끝을 알수 있다

는 말이 있다.얼마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것을 공표한 윤석열패당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이 《국정과제》라는데서 윤석

May 18, 2022

는 말이 있다.얼마전 앞으로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라는것을 공표한 윤석열패당의 행태가 바로 그러하다.이 《국정과제》라는데서 윤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May 18, 2022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가 5월 17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사연깊은 수첩

사연깊은 수첩

흔히 수첩이라고 하면 늘 참고할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간편한 책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소중한 날들과 일들을 오래 기억해두기 위해

May 18, 2022

흔히 수첩이라고 하면 늘 참고할수 있는 내용을 담은 간편한 책을 말한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소중한 날들과 일들을 오래 기억해두기 위해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 드높은 열의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 드높은 열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May 18, 202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제일 귀중한 재부

제일 귀중한 재부

지금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머나먼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의 큰물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시여 인민사랑의 숭

May 18, 2022

지금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머나먼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려 조국의 최북단 라선시의 큰물피해복구전투장을 찾으시여 인민사랑의 숭

개헌놀음의 리면에는 무엇이 깔려있는가

개헌놀음의 리면에는 무엇이 깔려있는가

김 현(재중동포)세상에 렬도국 일본만큼이나 피비린 과거죄악으로 얼룩진 나라도 극히 드물것이다.그러나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오

May 18, 2022

김 현(재중동포)세상에 렬도국 일본만큼이나 피비린 과거죄악으로 얼룩진 나라도 극히 드물것이다.그러나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오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은 사랑의 불사약입니다》

《그이의 열화같은 진정은 사랑의 불사약입니다》

그것은 수도의 약국들에 흘러든 사랑의 격류였다.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에 따라 약품보장전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May 18, 2022

그것은 수도의 약국들에 흘러든 사랑의 격류였다.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에 따라 약품보장전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력사는 웅변하고있다

력사는 웅변하고있다

박 린 추(재중동포)섬나라족속들의 재침야욕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우심해지고있다.버리지 않고있는 독도강탈야욕과 끊기지 않고 감행되는

May 18, 2022

박 린 추(재중동포)섬나라족속들의 재침야욕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우심해지고있다.버리지 않고있는 독도강탈야욕과 끊기지 않고 감행되는

함경남도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에 적극 합세

함경남도에서 련포온실농장건설에 적극 합세

련포온실농장건설에 함경남도에서도 적극 합세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도에서는 함

May 18, 2022

련포온실농장건설에 함경남도에서도 적극 합세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도에서는 함

정비보강과 원료확보에 힘을 넣어 비료생산 활성화 - 개성시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

정비보강과 원료확보에 힘을 넣어 비료생산 활성화 - 개성시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개성시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면서 시안의 농촌들에 보내줄 비료생산을 다그치

May 18, 2022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개성시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방역대책을 철저히 강구하면서 시안의 농촌들에 보내줄 비료생산을 다그치

온 나라를 울리는 위대한 어버이사랑 황해남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이 은정어린 의약품들을 받아안았다

온 나라를 울리는 위대한 어버이사랑 황해남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이 은정어린 의약품들을 받아안았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며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으로 인민의 건강과 생활을 지켜주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방역대

May 18, 2022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하며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으로 인민의 건강과 생활을 지켜주는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이 방역대

출발부터 기우뚱거리는 《윤석열》호

출발부터 기우뚱거리는 《윤석열》호

건조 전 과정에 그처럼 말썽많았던 《윤석열》호가 드디여 닻을 올렸다.그런데 출발부터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선주는

May 17, 2022

건조 전 과정에 그처럼 말썽많았던 《윤석열》호가 드디여 닻을 올렸다.그런데 출발부터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선주는

방역대승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당 별동대의 충천한 기상

방역대승의 개가를 높이 울려갈 우리당 별동대의 충천한 기상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제압하기 위한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결의모임 진행, 약품보장전투에 전격진입국가방위력의 중추이며

May 17, 2022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제압하기 위한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결의모임 진행, 약품보장전투에 전격진입국가방위력의 중추이며

제일 큰 보람

제일 큰 보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보실 때마다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는 뜻깊은 말씀이다.주체104

May 17, 2022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보실 때마다 자주 하시는 말씀이 있다.이런 멋에 혁명을 한다는 뜻깊은 말씀이다.주체104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더 뜨겁게 새겨안는 오늘의 하루하루

우리 제도의 고마움을 더 뜨겁게 새겨안는 오늘의 하루하루

보통날, 보통때와 다른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하다면 이 하루하루를 맞고보내는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용암처럼 끓어넘치는

May 17, 2022

보통날, 보통때와 다른 하루하루가 흐르고있다.하다면 이 하루하루를 맞고보내는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용암처럼 끓어넘치는

두고 가신 책

두고 가신 책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어느 한 협동농장에 나오시여 새로 푼 논들을 돌아보실 때였다.손수 비닐박막을 조심히 쳐드시고 벼모의 잎을 세

May 17, 2022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어느 한 협동농장에 나오시여 새로 푼 논들을 돌아보실 때였다.손수 비닐박막을 조심히 쳐드시고 벼모의 잎을 세

사회주의전야가 시간이 다르게 푸르러간다

사회주의전야가 시간이 다르게 푸르러간다

평안남도, 황해북도, 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를 적기에 다그쳐 끝낼 열의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May 17, 2022

평안남도, 황해북도, 개성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내기를 적기에 다그쳐 끝낼 열의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구장청년2호발전소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구장청년2호발전소건설 마감단계에서 추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구장군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

May 17, 2022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구장군에서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경제사업에 대한 조직과 지도, 지

농촌지원의 앞장에 서시여

농촌지원의 앞장에 서시여

사회주의협동벌이 들끓고있다.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모내기철인것이다.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

May 17, 2022

사회주의협동벌이 들끓고있다.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모내기철인것이다.모내기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