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통가의 하아파이섬에서 최근 대규모적인 해저화산이 분출하였다.
지난 14일 이곳에서 12시간나마 지속된 화산분출은 지난해 12월 20일에 있은 분출때보다 7배정도 더 강한것이였다고 한다.
화산분출에 의한 해일이 주변섬들을 침수시키면서 건물들이 파괴되고 통신이 두절되였으며 배들이 기슭으로 밀려났다.
통가주변의 섬나라들은 물론 많은 태평양연안 나라들이 해일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의경보를 잇달아 발령하였다.
15일 오스트랄리아의 뉴 사우스 웨일즈,퀸슬랜드,빅토리아 등 동부해안지역들에 경보가 내려졌으며 일본에서는 혹가이도로부터 오끼나와현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해일주의경보가 발령되였다.
아오모리,이와데,미야기를 비롯한 8개 현에서 약 10만 8 000세대의 약 22만 9 200명이 소개령을 받았다.
이미 가고시마현 아마미시에서 1.2m 높이의 해일이 관측되고 고찌현에서는 10척의 어선이 전복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일본기상청은 서남부의 일부 섬에 최고 3m 높이의 해일이 들이닥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서부지역에서 해일피해가 예견되면서 해안지역들을 페쇄하고 해일경보와 소개령을 내렸다고 한다.(끝)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동물들 기증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우리 나라 중앙동물원에 동물들을 기증하였다.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April 26, 2024
(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우리 나라 중앙동물원에 동물들을 기증하였다.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