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yugyong

조국의 산들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주시려

Date: 22/01/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에서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국토를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올해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 사방야계공사를 년중 꾸준히 진행하며 도로의 안정성과 문화성을 보장하고 생태환경을 보호, 개선하며 거리와 마을들에 원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국토관리와 도시경영부문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대한 국토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조국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한평생 조국의 만년지계인 국토관리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어느해 7월 한 여름의 무더위를 헤치시며 평안북도의 농업부문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느 한 돼지공장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푸른 숲에 싸여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공장쪽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속으로 외우시였다.

푸른 산, 푸른 들!

유정한 시어와도 같이 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는 조국의 산과 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고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지게 하시려는 숭고한 조국애의 세계가 어리여있었다.

공장의 산림조성전망계획도를 보아주실 때에도 그이께서는 평안북도에서 산림조성사업을 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평안북도는 산도 푸르고 들도 푸른데 풍치가 괜찮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사실 그전까지만 해도 산림조성과 관련한 당의 로선과 방침관철에서 이곳 도안의 일군들의 립장과 자세는 투철하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도안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산림조성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후에야 이들은 도안의 공장과 농촌 그 어디에 가나 산림조성전망계획도를 그려붙이고 그 실현을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그들의 투쟁과정에 대하여 일일이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못내 기뻐하시며 평안북도에서 산림조성사업을 잘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는것이 알린다고 과분한 평가를 주시였다.

나라의 귀중한 재부인 산림자원을 소중히 여기시며 현지지도의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산림조성사업에서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리도 열렬히 사랑하시던 조국산천은 오늘 또 한분의 위인을 모시여 전변의 새 력사를 맞이하였다.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조국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데 대한 산림복구전투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산림조성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도 강화해주시며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주체104(2015) 년 12월 어느 한 양묘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산림복구전투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10년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장기적인 사업인것만큼 한두해 나무를 심어보고 성과가 눈에 뜨이지 않는다고 하여 맥을 놓아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하시면서 오늘은 비록 고생하더라도 푸른 숲 우거진 조국산천의 래일을 생각하며 한그루한그루의 나무를 정성다해 심고 가꾸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온 나라의 수림화, 원림화가 실현되면 후대들이 그 덕을 단단히 보게 될것이라고, 먼 후날 후대들은 나무심기를 국가적인 중대사, 전략적목표로 내세운 우리 당의 정책이 얼마나 정당하고 옳았는가를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을 보며 이야기할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념원을 그대로 이어 우리 조국을 인민의 만복이 넘치는 무릉도원으로 만드시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조국산천은 인민의 행복의 웃음꽃 피여나는 황금산, 보물산으로 더욱 아름답게 전변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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