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5, 2022
KCNA Ryugyong

우리 주석님 걸으신 새벽길

Date: 15/05/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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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마음쓰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이 나라의 첫새벽문을 남먼저 열군 하시였다.

자애로운 친어버이심정으로 자신에 대한 끝없는 요구를 제기하시며 동트기 전의 거리와 출근길도 돌아보시고 문열기 전의 상점에도 들려보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남먼저 새벽길을 걸으시던 위대한 주석님,

위대한 주석님의 그 새벽길은 인민들의 평범한 생활의 깊은 곳, 구석진 곳을 다 헤아리시며 그들의 불편과 애로, 생활의 절박한 요구들 지어 사람들이 스치고지나는 사소한 문제까지도 푸시기 위해 사색을 무르익히시던 한없는 사랑의 길이였다.

어느해인가 한 일군이 어버이주석님께 새벽만이라도 편히 쉬셨으면 하는 소망을 말씀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백두산시절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것은 오랜 생활과정에 굳어진 습관이라고 하시였다.

백두산시절부터 굳어진 습관, 세월의 흐름속에 일생을 두고 굳히신 우리 주석님의 새벽일과이다.

공장과 농촌, 어촌과 림산마을 등 조국땅 그 어디에나 다 걷고걸으시며 인민을 돌보신 우리 주석님의 하많은 새벽길을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주체47(1958)년 3월초 어느날 이른새벽이였다.

동평양지구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대동강웃쪽 사람들이 불편하게 대동강다리로 에돌아 출근하는것을 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

이날 동평양지구에서 돌아오시자 곧 건설부문의 한 일군을 부르신 그이께서는 더 미룰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불렀다고 하시며 평양시건설계획에 제2대동교(오늘의 옥류교)를 언제부터 건설하기로 되여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자금사정으로 5개년계획기간에는 시작하지 못하고 1961년부터 건설에 착수하기로 되여있다고 말씀드리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시여 방안을 거니시더니 우수, 경칩에 대동강의 얼음은 풀리고있는데 인민들의 소원은 풀리지 못하고있다고 혼자말씀처럼 뇌이시였다.

그러시더니 아무래도 우리가 힘겨웁지만 제2대동교건설을 앞당겨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제2대동교건설을 5개년계획이 끝난 다음에 시작할것이 아니라 5개년계획기간안에 끝냅시다, 그래서 인민들의 소원을 풀어줍시다, 혁명도 건설도 인민을 위해서 하는것이요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이른새벽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군들을 데리고 배에 오르시여 새벽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새로 건설할 다리의 위치를 현지에서 잡아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대동강에는 옥류교라는 행복의 다리가 건설되게 되였다.

어찌 그뿐이랴. 오늘 인민들의 교통에 편리하게 생겨난 무궤도전차나 뻐스정류소도 어버이주석님께서 이른새벽 거리를 돌아보시다가 뻐스줄에 서있는 사람들의 불편을 헤아리시고 몸소 취해주신 조치속에 마련된것이다.

위대한 주석님의 백두산시절의 습관은 일군들이 현실에서 수없이 목격하면서도 스쳐보낸 사소한 문제도 제때에 포착하여 바로잡혀지게 하였고 당의 로선과 정책에 반영되여 인민들의 생활에 더없이 가치있는것으로 보탬이 되게 해주었다.

어느 봄날 수도의 새벽길을 걸으시며 거리들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무성한 버드나무들 사이사이에 새로 심은 어린 나무들에서 눈길을 멈추시였다.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가슴이 아프신듯 버드나무들을 이윽히 바라보시다가 인민들의 의사를 받아들이시여 평양시의 거리들과 공원, 유원지들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도록 하신 사연에 대하여 일군들에게 들려주시면서 버드나무가 관리하기 좀 힘들고 가로수로서 적당하지 않다 하더라도 인민들이 원하여 심은 나무이니 찍어서는 안되오, 인민들이 원하고 인민들이 좋다고 하면 다 좋은것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어버이주석님의 새벽길의 이야기에는 인민을 떠난것이란 하나도 없었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전화의 나날 이른새벽 원화리의 한 농가마당가에서 집주인을 깨우려는 일군에게 단잠을 자는 사람을 깨우면 얼마나 곤해하겠는가, 이제 얼마후이면 날이 밝겠으니 주인이 일어날 때까지 우리는 마당에 앉아 쉬자고 하시며 스스럼없이 짚단우에 안으시여 오랜 시간을 보내신 그 길에서 협동화의 새싹이 움터나지 않았던가.

1970년대 초엽의 어느 새벽에는 아이들과 녀성들이 눈길을 불편하게 걷는 모습을 스쳐보내지 않으시고 일군들을 부르시여 겨울신의 목을 높여 옆으로 채우게 하고 모달리를 대주면 발도 시리지 않고 보기도 좋을것이라고 이르시였고 어느해 이른새벽에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로인들의 편의를 두고 걱정하시며 비탈진 산밑에 살림집들을 규모있게 줄지어 문화적으로 건설하여 늙은 부모들을 모시고있는 가족들에게 줄데 대해 일깨워주신 우리 주석님이시였다.

인민을 위해 바치신 심혈의 무한한 세계를 말해주고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란 어떤것인가를 심장깊이 새겨주는 위대한 주석님의 새벽길!

위대한 주석님께 있어서 그 새벽시간은 인민을 위한 길에서 크나큰 기쁨을 느끼시는 행복의 시간이였다.

정녕 위대한 주석님께서 한평생 걷고걸으신 새벽길들이 있어 이 땅우에는 행복의 새 아침을 부르는 붉은 노을이 그리도 아름답게 피여오른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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