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20, 2022
KCNA Ryugyong

포화속에 태여난 사랑의 이야기

Date: 25/06/2022 | Source: Ryug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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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했던 전화의 나날 언제나 인민을 생각하시고 따뜻한 혈육의 정으로 그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고결한 풍모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중에는 주인에게 되돌려보낸 소이야기도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일시적인 전략적후퇴가 계속되고있던 어느날이였다.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시고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식사를 보장해드리고싶어 갓 입대한 나어린 군인들이 마을에서 송아지 한마리를 사왔다.

그들은 소를 나무밑에 세워놓고 당장 잡을 차비를 서둘렀다.

이때 마을을 돌아보고계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 군인들에게 어떻게 된 소인가고 물으시였다.

한 대원이 마을에 나가 사온 소라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옆에 서있는 군인들을 바라보시며 이 소가 이제 얼마나 있으면 밭갈이를 할수 있겠는가고 물으시자 한 대원이 1~2년후면 능히 밭갈이를 할수 있겠다고 힘있게 대답올리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지휘관들을 둘러보시며 소를 절대로 잡아먹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곧 소임자에게 돌려주라고 엄하게 이르시였다.

소를 잡으려고 서두르던 군인들은 얼굴을 붉히며 머리를 수그렸다.

이런 군인들에게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부드러운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은 오늘 인민앞에 큰 죄를 지을번 했다. 동무들도 말했지만 이 송아지는 이제 1~2년후면 밭갈이를 할수 있다. 지금 우리 농촌에는 전쟁때문에 소가 많이 없어졌다. 전쟁은 계속된다. 전쟁이 몇년이고 더 계속된다 해도 농사는 농사대로 지어야 한다. 이 겨울이 가고 얼음이 풀리면 다시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한다. 그런데 소가 없이 농사를 어떻게 짓겠는가. 소는 농민들의 귀중한 재산이다. 우리는 인민군대인것만큼 농민들의 귀중한 재산을 털끝만큼이라도 다치지 말고 아끼고 보호하여야 한다. 설사 끼니를 넘기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인민군대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전에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동무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이 바로 그렇게 하였다. 그들은 굶어죽으면 죽었지 인민의 재산에 해를 주는 일이 절대로 없었다.…

군인들은 위대한 주석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가슴에 새기며 항일혁명투쟁시기 그이께서 약수동인민들이 보내온 소를 끝끝내 되돌려보내신 이야기를 되새겨보았다. 항일의 그 나날처럼 언제나 인민을 사랑하시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주석님의 고결한 풍모에 가슴뜨거워옴을 금할수 없었다.

이렇게 되여 군인들이 사온 소는 소임자에게 다시 돌려지게 되였다.

사연을 전해들은 소임자는 어버이주석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너무도 감격하여 뜨거운 눈물을 소리없이 흘리였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인민의 리익을 그 무엇보다도 귀중히 여기신 어버이주석님의 이런 고결한 사랑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인민은 그처럼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며 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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