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2월 5일 《보도》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리론을 밝힌 불멸의 혁명업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의 진로를 명시한 수많은 로작을 발표하시였다

당의 령도따라 국가부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력사적진군길에서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군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총대의 위력으로 승리하며 전진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전기간 수많은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시여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과 강화발전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밝혀준 불후의 명저들은 민족의 숙원인 자력건군의 대업을 이룩하신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의 위인상을 전하는 귀중한 재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혁명생애의 전기간 혁명무력을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으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과의 피어린 판가리싸움과 준엄한 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이룩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건군을 새 조국건설의 3대과업의 하나로 제시하시고 정규무력건설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건설에 대하여》에서 혁명무력건설이 국가와 인민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항일의 전통을 계승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우리의 힘으로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방침을 천명하시였다.

《참다운 인민의 군대, 현대적인 정규군대를 창건하자》, 《평양학원을 창립할데 대하여》,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자》, 《보안간부훈련소의 당면과업》,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여야 한다》 등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 조국건설시기 발표하신 로작들에는 군사정치간부육성과 자립적국방공업창설을 비롯하여 현대적인 정규무력건설을 위한 근본원칙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열병식에서 하신 연설 《조선인민군창건에 즈음하여》에서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정규적혁명무력이 탄생하였음을 내외에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전적로작에서 조선인민군창건이 가지는 중대한 의의와 함께 우리 군대의 혁명적성격과 특성, 조선인민군을 강력하고 우수한 불패의 인민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주체의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조선인민군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리익을 보위하는 강유력한 인민의 무력이 되여야 한다》, 《정치군사적으로 준비된 땅크병들을 많이 양성하자》를 비롯한 로작들은 인민군대를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주체형의 혁명무력,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혁명강군으로 건설하기 위하여 바치신 절세위인의 심혈과 로고를 뜨겁게 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도 비범한 예지로 혁명전쟁승리의 요인을 과학적으로 천명하시고 독창적인 군사사상과 리론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자》, 《인민군대내에 조선로동당단체를 조직할데 대하여》, 《비행기사냥군조를 조직할데 대하여》, 《우리의 전법으로 싸워야 한다》를 비롯한 수많은 로작들에 천명된 주체적군사전략사상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긴 필승의 기치였으며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일관하게 구현해야 할 원칙으로, 모든 군사전법창조와 활용의 지도적지침으로 되였다.

인민군대가 전후 인민경제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을 군사적으로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조국해방전쟁의 력사적승리와 인민군대의 과업에 대하여》, 《전후 인민군대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에 언제나 인민군대를 정치군사적으로 튼튼히 준비되고 높은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가진 혁명의 주도적력량으로 꾸리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이를 위한 사상리론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조선인민군은 항일무장투쟁의 계승자이다》, 《모든 군인들을 일당백으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당에 대한 충실성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기 위한 과업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1975년 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 《당, 정권기관,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하며 사회주의대건설을 더 잘하여 혁명적대사변을 승리적으로 맞이하자》는 인민군대를 간부화, 현대화된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기 위한 5대방침이 제시된 력사적문헌으로 군건설사에 빛을 뿌리고있다.

로작 《정치사업을 잘하여 인민군대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자》, 《인민군대의 후방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등은 혁명무력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침들이 제시된 불후의 명저들이다.

전군이 일심동체가 되여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보위할데 대한 사상이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은 인민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집대성되여있다.

1991년 12월 25일 건군사상 처음으로 열린 조선인민군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최고사령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승리전통을 대를 이어 끝없이 빛내여나갈데 대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군대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아래 첫 걸음을 뗀 그날로부터 사회주의건설과 준엄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치며 무적의 혁명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자랑찬 행로는 절세위인의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심오한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주체의 건군위업을 실현하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자기발전의 최전성기를 빛내여가는 혁명무력의 성스러운 려정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