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47(1958)년 7월말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앞두고 한 일군에게 수많은 대상들을 찍어주시면서 구체적인 일정계획을 짤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일군은 현지에 나가 료해한데 기초하여 20일간으로 된 계획을 만들어 위대한 주석님께 올리였다.
그것을 보시고 날자별로 들리실 대상들을 구체적으로 가늠해보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왜 그렇게 날자를 널널이 잡았는가고 하시며 일정계획을 13일간이나 줄여 7일간으로 짜주시였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위대한 주석님을 우러르던 일군은 일정계획이 너무 긴장하므로 다문 며칠만이라도 늦추어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렸다.
그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자신께서 세워준 현지지도일정계획이 너무 긴장하다고 하는데 우리에게 차례진 시간은 인민을 위해 일하는 귀중한 시간이기때문에 분과 초를 쪼개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우리의 시간이 곧 인민의 시간이라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현지지도일정계획을 긴장하게 정확히 세워 그대로 집행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일년 열두달, 하루 스물네시간을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귀중한 시간으로 보시였기에 분과 초까지 계산해가시며 긴장하게 현지지도의 일정계획을 짜신것이였다.
그이께서 이렇게 하루하루의 시간을 분과 초로 쪼개가시며 정력적인 활동으로 7일간에 걸쳐 현지지도하신 로정은 6개 시, 군 수십개 단위에 수천리를 넘었다.
이렇듯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의 강계도착전보문을 삼가 올리는 모임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100돐을 맞으며 포평에서 출발한 전국학생소년들의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대가 19
March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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