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2, 2026Mar 22, 2026
KCNA Naenara (Kr)

조국의 존엄과 인민의 안전을 수호하여 75년

Date: 07/02/2023 | Source: Naenar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올해 2월 8일은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이 자기의 탄생을 선포한지 75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며 조국의 어디를 가보아도 인민군장병들에게 보내는 인민의 열렬한 축하의 인사인듯 경축의 글발들이 나붙고 람홍색공화국기가 힘차게 나붓기는것을 볼수 있다.

그 모습을 보며 조국인민들은 75년전인 주체37(1948)년 2월 8일 평양역전광장(당시)에서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알리는 첫 열병식이 진행되였던 그날의 화폭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총창을 억세게 비껴들고 열병식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가던 인민군군인들의 긍지높은 모습, 강산이 떠나갈듯 만세의 함성을 터치던 인민들의 격정어린 모습⋯

당시 조선인민군의 첫 열병식소식을 실었던 《로동신문》에는 열병광장에서 기자와 만난 로동청년의 말이 그대로 기록되여있다.

《인민군대라는 말만 들어도 무한한 기쁨이 가슴에 가득차집니다. 조선청년들의 가슴속에 뭉키고 서리였던 소원이 오늘에야 이루어졌습니다. 나는 그저 뛰여들어 어깨를 추기고 군인들과 같이 행진하고싶습니다.》

이것은 그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 시각 인민들의 가슴속에는 나라를 빼앗기고 망국노의 피맺힌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지난날에 대한 생각, 그렇게도 바라던 인민의 군대를 가지게 된 기쁨과 환희, 강력한 정규무력을 가지고싶어했던 민족의 숙원을 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끓어넘치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인민들은 력사의 그날이 안고있는 력사적의의를 미처 다 헤아릴수 없었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그 누구도 조선이 승리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였지만 청소한 공화국의 혁명적정규무력인 조선인민군은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하였다.

그후에도 끊임없이 감행된 적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며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 과 위대한 장군님 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아래 조선인민군이 이룩한 승리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인민은 반만년의 유구한 민족사에서 2월 8일이 안고있는 거대한 의의에 대해 절감하였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대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억세게 준비되였다.

그리고 전군에 훈련열풍이 세차게 일어나 그 어떤 강적도 일격에 쳐물리칠수 있는 일당백의 만능싸움군들로 자라나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각종 공격 및 방어수단, 억제수단들을 완벽하게 갖춘 최강의 군대로 자랑떨치고있다.

돌이켜보면 1950년대의 조국해방전쟁, 1960년대의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1970년대의 판문점사건, 1980년대에 이어 1990년대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 새 세기에 들어와 더욱 무모해진 침략전쟁도발책동 등 매 년대기들마다 적대세력들과의 끊임없는 대결에서 조선인민군은 언제나 자랑스러운 승리만을 떨치였다.

진정 절세위인들의 슬하에서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이 있기에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도전도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조국의 력사적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하기에 2월 8일을 맞는 조국인민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날과 달들을 자랑스럽게 돌이켜보며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그리고 다시금 가슴속에 새겨안는것이 있다.

력사의 2월 8일이 있기에 조국의 빛나는 존엄도, 인민의 영원한 행복도 있다는것을.

김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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