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인민들을 생각하시며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인민적풍모를 전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어느해 11월이였다. 새 직무를 받아안은 한 일군이 책상우에 쌓여있는 문건들을 보며 사업을 료해하느라 밤이 깊어가는줄도 모르고있었다.
이때 정적을 흔들며 전화종소리가 울리였다.
뜻밖에도 어버이주석님께서 걸어오시는 전화였다.
일군이 옷매무시를 바로하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자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무척 반가와하시며 언제부터 사업을 시작하였는가,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사업을 료해하고있는중이라는 보고를 받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농민들이 비옷과 장화를 해결해줄것을 제기해왔다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농장원들의 비옷과 장화때문에 어버이주석님께서 이 깊은 밤중에 전화를 걸어주시다니?…)
농장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리시며 그들에게 자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해주시려고 깊은 밤에 전화까지 걸어주신 우리 주석님.
일군은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농장원들의 비옷과 장화생산문제를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풀겠다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그제야 시름을 놓으시며 꼭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그들의 고충을 외면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잠시 무엇인가 생각하시는듯 동안을 두시더니 농촌에 뜨락또르운전수용 로동보호물자공급도 예견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이르시였다.
일을 갓 시작한 전사가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어버이주석님의 교시는 일군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그날 어버이주석님께서는 밤이 깊도록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를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과 일군사이의 전화대화는 이렇게 끝났다.
하지만 밤의 고요를 흔든 그날의 사연깊은 전화종소리는 우리 주석님의 크나큰 은덕과 사랑을 전하며 인민의 가슴속에 오늘도 울리고있다.
증산투쟁, 창조투쟁 날로 고조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해에 들어와 매일 계획보다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는 성과를
January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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