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은 국제산림의 날이다.
지구륙지의 1/3을 덮고있는 산림은 자연과 사회의 존재와 발전에서 사활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특히 산림은 인간의 건강과 복리에 적극 이바지한다.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16억의 사람들이 산림에 의존하여 자기의 고유한 지역문화를 가지고 생활하고있으며 거기에서 의약품, 식료품, 연료, 안식처 등을 제공받는다고 한다.
또한 산림은 륙지생물다양성생태계의 요람으로 되고있으며 륙지동식물과 곤충들의 생존에 활력을 준다.
그러나 오늘날 산림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자연재해와 인간에 의한 산림채벌, 토지사막화 등으로 인하여 심히 파괴되고있으며 이것은 인류의 생존활동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이로부터 산림에 관한 협력동반자기구는 올해 국제산림의 날의 주제를 《산림과 건강(보건)》으로 정하고 산림조성과 보호에 모든 나라들이 적극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국토면적의 약 80%가 산으로 이루어진 우리 나라에서는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산림보호이자 토지보호, 생태환경보호, 경제보호사업이라는 확고한 관점밑에 단계별목표를 전망성있게 세우고 산림조성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추진하고있다. 결과 최근 5년동안에만도 40여억그루의 나무심기를 진행하고 100여만정보의 산림을 새로 조성하였다. 그리고 전국도처에 대규모양묘장들을 개건하여 나무모생산의 과학화, 공업화, 집약화, 자동화,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있다.
이와 함께 숲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밀고나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식수절(3월 14일)과 봄과 가을 국토관리총동원월간 등을 계기로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산림조성사업은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완화를 위한 국제적노력에 적극 기여하게 될것이다.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책임부원 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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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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