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학생소년궁전과 소년회관이 꾸려져있고 학교마다 예술소조가 있어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이 자기의 예술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노래하고 춤을 추는 귀여운 학생소년들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볼 때면 우리 인민은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그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온갖 은정을 베풀어주시던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본다.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 함경남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성남인민학교(당시) 학생들이 준비한 무용을 보아주시였다.
어린이들의 기특한 춤가락을 보아주시며 선참으로 박수를 쳐주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 정말 잘했다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이날 어린이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바쳐가시던 위대한 주석님께서는 학생들과 영화구경도 함께 하시고 그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사랑의 선물도 가슴가득 안겨주시고 자신의 차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주석님께서 거듭 베풀어주시는 다심하신 사랑을 받아안은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행복의 미소가 떠날줄 몰랐다.
정녕 이날 학생소년예술소조원들이 받아안은 꿈만 같은 영광은 위대한 주석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우리 조국의 아이들이 즐겨찾는 아동양말이 있다.그것은 바로 조국의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에서 나오는 세 친구인 너구리와 야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