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심장에 깊이 새기고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전인민적인 투쟁이 고조된 속에 우리 조국의 농촌들에서 기본면적의 모내기가 성과적으로 끝났다.
푸른 주단 펼쳐진 드넓은 사회주의전야를 바라보는 우리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밀물처럼 차오르는 가슴뜨거운 추억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52년전인 주체60(1971)년 5월 어느날 청산리를 찾아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모내는기계를 잘 손질하여 써야 한다고, 기계로 모를 내야 농민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으며 모내기를 제철에 끝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와 관련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도 모내기전투장에 나왔으니 모를 좀 꽂아보자고 하시며 논에 들어서시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허리를 굽히시고 능숙한 솜씨로 재빠르게 모를 꽂기 시작하시였다.
장군님께서 모를 꽂으신다!
온 청산벌이, 사람들도 들판도 끝없는 환희에 휩싸였다.
감격적인 소식은 온 청산벌을 격정으로 끓게 하였다.
이윽하여 한 일군이 그이께 이젠 그만 일손을 놓아주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손에 쥐였던 모춤이야 어떻게 도로 놓겠는가고 하시며 계속 모를 꽂아나가시였다.
이 땅우에 언제나 풍년가을만을 안아오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과 로고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어찌 여기 청산벌에만 새겨져있으랴.
온 나라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보란듯이 변모시켜 이 땅우에 천지개벽의 력사를 펼쳐주신 이야기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전투로 개천-태성호물길, 백마-철산물길, 종자혁명방침과 두벌농사방침…
위대한 주석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아주시고 가꾸어주신 이 땅을 인민의 행복이 더욱 활짝 꽃펴나는 사회주의락원으로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 우리 조국의 대지는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나날이 변모되여가고있다.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며 내 나라의 가을을 무르익혀 인민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전야는 세세년년 풍요한 황금가을만을 끝없이 펼쳐놓을것이다.
각지 년로자들 국제로인의 날을 기쁨속에 맞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는 년로자들이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하였다.전
October 02, 2023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에서 혁명의 선배로, 웃사람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있는 년로자들이 국제로인의 날을 맞이하였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