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어느한 견본실에서 진렬탁들에전시된 견본들을 보아주시였다.
그러시다가 승마복에서 시선을 멈추시더니 승마복을 잘 만들었다고, 승마복웃옷바탕색에 어울리면서도 살아나는 색으로 수를 놓으니 정말 보기 좋다고, 볼수록 멋있다고 거듭 치하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처음 일군들이 승마복장식도안 24가지를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 보고드릴 때 이 도안은 23번째 순서에놓았었다.
그 리유는 말이 조선화단붓질수법으로 말머리와 목, 말갈기, 이렇게 세가지 요소로 그려져있는데다가 그것도 말의 앞목은 없고 뒤목만 형상되여있어 매우 단순하게느껴졌던것이다.
그러나 정작 승마복에 새겨진 장식도안을 마주하고보니 자기들의 생각이 잘못된것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도안은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대상의 본질적특성을 상징적으로 잘 살리면서 주제가 명백하고 한눈에 안겨오게창작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뒤자리에 놓였던 장식도안은 맨 앞자리에 놓이게 되였다.
어제도 오늘도 새겨가는 위훈의 자욱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겨안고 오늘도 푸른 잔디우에 애국의 땀방울을 뿌려가고있는 미더운 전세대녀자축구선수들가
May 09, 2025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겨안고 오늘도 푸른 잔디우에 애국의 땀방울을 뿌려가고있는 미더운 전세대녀자축구선수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