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7월 16일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 옥류아동병원현관밖으로 나오시였을 때에도 비는 여전히 억수로 퍼붓고있었다.
허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류경치과병원건설장으로 향하시였다.
건설장에 도착하시여 신발이 푹푹 빠져드는 진창길을 밟으시며 버팀대들이 촘촘한 현관을 허리를 굽혀 지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따라서는 일군들의마음은 옥죄여드는듯 싶었다.
하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의 로고는 생각지 않으시고 공사추진정형과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시며 즉석에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리고 동행한 한 일군에게 병원건설전권대표로 임명하겠으니 자주 여기에 나와 봐주어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에게 아동병원, 치과병원건설장에 앞으로도 자주 나와보겠다고 하시며 이 병원들을 세상에 둘도 없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더 잘하자고 말씀하시였다.
비내리는 궂은날에 험한 건설장을 찾으시여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가르치심, 그것은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맞게 병원건설을 높은 수준에서 해나갈것을 바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기대였고 당부였다.
어제도 오늘도 새겨가는 위훈의 자욱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겨안고 오늘도 푸른 잔디우에 애국의 땀방울을 뿌려가고있는 미더운 전세대녀자축구선수들가
May 09, 2025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의 사랑과 믿음을 깊이 새겨안고 오늘도 푸른 잔디우에 애국의 땀방울을 뿌려가고있는 미더운 전세대녀자축구선수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