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58(1969)년 8월 11일 평안북도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벽동군 일군들을 창성으로 부르시여 협의회를 여시였다.
참가자들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20대 처녀시절부터 품들여 키워오신 한 녀성일군도 있었다.
그이께서는 벽동군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알아보시고 인민들에게 고기를 넉넉하게 먹이지 못하는것이 제일 한스럽다고 하시면서 고기생산을 늘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그러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잠간 쉬였다가 하자고 하시였다.
협의회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던 때였다.
모두들 그이께서 힘드셔서 그러는가 하여 불안해하였다.
그런데 그이께서는 뜻밖에도 부드러운 미소를 담으시고 녀성일군을 바라보시며 애기를 돌보라고 하시였다.
녀성일군은 뜻밖의 일에 당황하여 어쨌으면 좋을지 몰라하였다.
아직 일없다고 말씀올리는 그에게 그이께서는 따뜻한 어조로 괜찮다고, 어서 돌보라고 재촉하시였다.
아기의 젖시간을 헤아리시여 거듭 이르신 그이이시였다.
이날의 길지 않은 협의회도중에 이런 휴식이 두번이나 있었다.
치과부문에서 새 의료기구 연구도입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병원의 치과의사 김혁이 치통과 치수막염 등은 물론 측두하악(옆머리아래턱)관절장애치료에 리용하는 전기자극식치과
Apri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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