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병원의 치과의사 김혁이 치통과 치수막염 등은 물론 측두하악(옆머리아래턱)관절장애치료에 리용하는 전기자극식치과용 동통치료기를 연구도입하였다. 이 치료기는 하악관절장애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치과림상실천에서 외상이나 수술후 강직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기는 측두하악관절장애는 치료에 품이 많이 드는 반면에 좋은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질병의 하나로 되고있다.
의료봉사의 질을 개선하는데서 이 의료기구의 도입이 가지는 중요성을 인식한 김혁은 그 실현을 위해 오래동안 연구사업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 병의 기능장애를 치료하는데 합리적인 전극구조를 찾아내게 된 그는 실험을 거듭하여 그에 따르는 파형과 주파수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매 부분품의 기술적특성값을 하나하나 확정하여 마침내 이 치료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하였다.
전기자극식치과용동통치료기는 여러가지 파형의 전기자극을 가하여 측두하악관절의 긴장과 아픔을 없애고 기능장애를 높은 수준에서 해소한다. 그리고 약물을 전혀 쓰지 않거나 적게 쓰면서 치료효률을 높이고 치료기일도 단축할뿐 아니라 사용이 편리하고 제작원가도 적어 림상적의의가 큰것으로 평가되였다.
이곳 대학의 한 남성은 《나는 지난해 하악관절장애로 고통을 겪었다. 그때 보니 입을 조금도 벌릴수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할수 없었고 말은 더욱 할수 없었다. 그런데 이 의료기구로 치료를 해보니 놀랍게도 며칠만에는 식사를 하고 말을 하게 되였으며 10일후에는 노래도 부르게 되였고 얼마후에는 병을 완전히 털어버리게 되였다.》라고 자기의 소감을 터놓았다.
평양산원 부인종양연구실에서 의료봉사의 질을 부단히 높여나가고있다.선진적인 부인종양치료방법을 연구완성하는것을 목표로 내세운 이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