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탄생하신 유서깊은 성지 만경대에 가면 정히 보존되여있는 바위들을 볼수 있다.
이 땅 그 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바위, 이름도 없던 바위였다.
어린시절 위대한 수령님 께서는 장마철 비물에 밑둥이 잠기군 한 이 바위들을 보시며 동네아이들에게 큰 바위는 왜놈잡는 군함이라고, 그옆의 작은 바위는 군함을 호위하는 호위함이라고 하시였다. 신통히도 바위들은 대양을 헤가르는 군함을 방불케 한다.
위대한 수령님 께서 칼을 높이 추켜드시고 《우리는 왜놈치러 가는 조선군대다. 우리 군함 앞으로!》 라고 구령을 치시면 아이들은 진짜군함을 타고 왜놈을 치는 심정으로 칼을 휘두르고 만세를 부르며 기세를 올리였다.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 께서 군사놀이를 얼마나 능숙하게 지휘하시였는지 동네어른들도 자리뜰념을 안하고 바라보군 하였다.
만경대사람들이 벌써 그때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 을 장군감이라고 감탄한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였다.
이때부터 수수천년 누구나 무심히 대하던 바위들이 군함바위로 불리우게 되였다.
한세대에 미, 일 두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시여 조선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 의 비범한 예지와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바로 여기 만경대에서부터 싹트고 자라났음을 군함바위는 오늘도 전하고있다.
양련희
정보기술인재들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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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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