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21일 상해협조기구 외무상리사회 회의끝에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의 패권정책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집단이 유라시아대륙전부를 저들의 통제권하에 두려고 시도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나토와 유럽동맹이 아시아지역에 서방의 기구체계를 도입하고 지역나라들을 저들의 질서에 복종시키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였다.
서방이 경제 및 안전분야에서 유라시아국가들을 반로씨야적인 활동에 끌어들이고있다고 그는 단죄하였다.
그는 미국과 서방의 패권정책에 대처하여 유라시아대륙국가들앞에는 자체의 힘으로 대륙의 안전과 협조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공동의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과제가 절박하게 나서고있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조선반도문제와 관련하여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행동은 정세를 격화시켜 극한점에로 몰아가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로씨야는 워싱톤이 자기 추종자들과 함께 조선반도에서 혼란을 조성하기 위해 그러한 계획을 추진하고있다는것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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