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은 날이 갈수록 더욱 굳건해지고있다.어디 가나,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길은 곧 존엄과 승리, 행복의 길이라는 신념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하다면 무엇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어려운 조건에서도 새 승리를 확신하며 당을 따라 굴함없이 나아가게 하는것인가.

당정책이야말로 가장 정당하며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자신, 인민을 위한것이기에 그대로만 하면 모든 승리가 이루어진다는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힘들고 어려운 과제가 제기되고 방도가 서지 않아 안타까울 때마다 책상머리에 앉아 공상을 할것이 아니라 당정책을 연구하여야 하며 군중을 믿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에게서 배우고 지혜와 힘을 얻어야 합니다.》

당정책은 우리 당과 인민의 조직적의사이며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의 유일한 지침이다.

우리 당정책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이 구현되여있고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집대성되여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고귀한 지침이 밝혀져있다.당건설과 국가건설, 군건설 등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비롯하여 백과전서적인 내용들이 다 담겨져있다.우리 당정책은 한가정의 뜨락으로부터 대건설전역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사람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리정표, 필승에로 가는 략도와도 같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찌기 일군들이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을 자자구구 학습하고 당정책을 자로 하여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여야 모든 일이 당의 의도에 맞게 잘되여나갈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정책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으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의 승리와 성과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당정책을 모르면 옳고그른것을 가려볼수 없으며 맡겨진 혁명임무도 제대로 수행할수 없게 된다.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심어주고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승리자의 영예를 떨쳐나갈수 있게 한다는 바로 여기에 우리 당정책의 거대한 위력이 있다.

실지로 일이 잘되고 성과가 큰 단위들에 가보면 일군들이 자기 부문 사업과 관련한 당정책을 적어넣고 때없이 펼쳐드는 사업수첩을 볼수 있다.

보풀이 인 그 수첩들에는 단위앞에 나선 어려운 과제들과 그 수행을 위한 대책, 방도들이 당정책에 근거하여 하나하나 쪼아박혀져있다.

수많은 일군들이 그 수첩을 보면서 한해한해를 당정책결사관철의 해로 빛내이기 위해 낮과 밤을 이어 달리고 또 달리였다.

원료가 없소, 자재가 없소 하고 나앉았던 공장들이 당정책에 밝혀진대로 제힘으로 흥하는 길을 찾았고 날씨가 불리하고 토지도 척박했지만 당에서 하라는대로 과학농사를 지어 전야마다에 황금이삭들을 무르익혔다.

당에서 정해준 높이에 따라 창조의 기준은 부단히 높아져 날과 달이 다르게 희한한 성과들이 이 땅에 이룩되였으니 그 모든 성과들을 하나로 통칭할수 있는 말을 찾는다면 그것은 《당정책관철의 열매》일것이다.

우리 당정책에는 부강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앞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시려는 절절한 리상이 어리여있으며 그 실현방도를 위해 기울이시는 그이의 고심어린 사색과 헌신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우리 당의 정책으로,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의 좌우명으로 되고있기에 당정책은 인민들이 절실히 요구하고 반기는 결과들로 이어지고있는것이며 그것으로 하여 당정책은 진리성과 과학성, 생명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는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업과 생활, 창조와 건설의 유일한 지침은 바로 당정책이다.당정책에 정통하면 무슨 일에서나 막히는데가 없고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자기 단위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 달려있다.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정책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만사가 풀리고 끊임없는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바로 그길에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강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누구나 만능의 백과전서인 당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