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책공업종합대학 실장 정명국의 가정을 찾아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학부 인공지능연구소 실장 정명국과 응용수학부 교원 장정혁(안해)을 두고 사람들은 금슬이 좋은 부부라고 부른다.
단순히 부부간의 정이 두터워서가 아니다.
보다는 부부간의 두터운 정이 과학교육사업에 이바지되여 높은 사업실적으로 이루어지고있는데 있다고 볼수 있다.
대학생시절 그 누구보다도 향학열이 높았던 그들은 서로의 열정에 탄복하고 그것이 인연이 되여 한가정을 이루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20여년세월 그들은 변함없이 서로 위해주고 고무해주면서 과학교육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합쳐왔다.
교육자인 이들에게 있어서 제일 모자라는것이 시간이다. 하지만 이들부부는 이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들은 서로가 관심하고 도와주고 방조를 주며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시간을 합리적으로 짜내군 한다.
남편인 정명국실장으로 말하면 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어느한 나라의 이름있는 대학에서 연구원생으로 공부하면서 가치있는 론문을 제출하여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는 실력있는 교육자이다. 그는 지난 기간 네데를란드에서 발간하는 《신경계산》을 비롯한 SCI급과 EI급국제학술잡지에 여러건의 과학기술론문들을 투고하였다. 그가 창안집필한 새 교수방법들과 교과서, 참고서들은 매우 실용적이고 혁신적이여서 대학적으로 높이 평가되고있다.
그는 대학적으로 소문난 모범남편이기도 하다. 그는 안해의 교육사업에 늘 관심을 돌리면서 필요한 방조를 주고있다.
한편 안해도 남편의 과학교육사업에 하나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왼심을 많이 쓴다고 한다.
저녁시간이면 이들부부의 화제는 종종 과학교육사업과 관련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응용수학교육의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최근 인공지능기술분야에서 이룩되고있는 선진기술들을 적극 활용하자면 어떤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가. ⋯
이렇게 서로가 론제를 제기하고 토론을 거듭한 문제들은 대부분 실천에로 이어져 성과를 낳게 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남편인 정명국실장은 《립자계와 3차원재구성에 기초한 모의결합형축포발사체계의 자료편성과 전송에 대한 연구》라는 론문을 발표하여 박사가 되였고 그로부터 1년후에는 부교수의 학직을 수여받았다. 안해인 장정혁도 《수치해석》과 《수치해석학과목 실록화강의》 등 여러건의 교과서들과 새 교수방법들을 집필하여 교육과학성과등록증과 10월8일모범교수자, 부교수학직을 수여받게 되였다.
교원년한과 배워주는 과목은 서로 달라도 나라의 과학교육발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는 그들부부였다.
하기에 그들부부가 집단의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것이였다.
그들부부는 오늘도 부흥할 조국의 미래를 위해 과학교육발전에 모든것을 다 바쳐갈 하나의 지향을 안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고있다.
김지성
유엔기구 가자지대의 인도주의상황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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