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0일 평안북도 신의주시 피해현지에서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에는 국가적으로 력량을 총집중하여 피해복구사업을 강력히 추진,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피해복구를 위한 피해복구사령부들을 각각 조직, 인민군부대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피해지역에 4 400여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 평안북도에서는 인민군대와 협동하여 섬지역의 제방들을 영구적으로 견고하게 축성, 인민군대의 력량을 자강도 피해복구전역에 급파, 각 도들에서 당원련대들을 조직하여 평안북도와 자강도안의 피해가 심한 시, 군들에 파견하며 그 일부 력량이 량강도의 피해복구에도 동원 등이 언급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 소식에 접한 후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탄원열풍이 일고있다.
전국의 당원들이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일제히 탄원하였다.
평양시당원련대의 한 성원인 평양통신기계공장 부원 김동철은 천지개벽의 그날이 보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 하루속히 피해를 가실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는데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피해복구전구에 용약 달려나가 수도당원의 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치겠다고 말하였다.
전국각지의 청년들도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가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에 호응하여 큰물피해복구에로 총궐기해나섰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피해지역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하루빨리 일떠세워 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하려는것이 수백만 청년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하면서 조선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피해복구를 용감무쌍하게 전개하여 우리 청년들이 자연의 광란이 휩쓴 대지에서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라고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가 채택된지 불과 며칠안팎에 전국적인 탄원자수는 수십만명을 헤아리고있으며 그 수는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함광혁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 7만 10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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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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