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창시자
태권도의 창시자는 최홍희(1918. 11. 9－2002. 6. 15.)이다.
그는 우리 나라의 함경북도 명천군(오늘의 함경북도 화대군)에서 출생하여 어려서부터 전통무술인 택견과 서예를 공부하였다.
1945년 8월 일본이 패망한 후 민족의 전통무술을 더욱 발전시킬 꿈을 안고 무술연구를 시작하여 1955년 4월 태권도를 창시하였다.
그후 1966년 3월 태권도의 세계적보급과 발전을 사명으로 하는 국제태권도련맹을 창립하고 초대총재로 되였으며 1968년 4월에는 아시아태권도련맹을, 1979년 6월에는 유럽태권도련맹을, 1987년에는 범아메리카태권도련맹을, 1994년에는 오세안태권도련맹을 조직하였다.
1969년 태권도국제경기로서 처음인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조직하였으며 1974년에는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1993년에는 청소년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조직하여 국제적인 태권도경기대회들의 시원과 그 발전의 길을 열어놓았다.
1999년 9월 세계무도발전과 무도인들의 단합을 실현할 목적으로 아르헨띠나에서 국제무도경기위원회를 조직하고 초대위원장으로 되였다.
최홍희는 생애의 전 기간 세계5대륙의 80여개 나라와 지역을 순회하며 태권도시범, 강습을 진행하고 20여개 나라의 국가수반들과 100여명의 정계, 사회계, 과학계, 무술계인사들을 만나 태권도선전보급활동을 벌리였다.
그는 여러 차례 조국을 방문하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를 만나뵈웠으며 위대한 수령님 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족무술을 발전시킨 태권도를 만들어내여 세계에 널리 보급하고있는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태권도련맹의 주최하에 수도 평양에서 최홍희 생일기념행사, 사망추모행사, 국제태권도련맹창립기념행사들이 진행되여 그가 정통태권도발전행로에 남긴 뚜렷한 자욱이 후세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최홍희는 수도의 애국렬사릉에 안치되여 영생의 삶을 빛내이고있다.
태권도보급과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기울인 최홍희의 한생을 통하여 사람들은 태권도는 세계의 평화와 친선을 실현하는 인류의 귀중한 재부로 되며 21세기에도 사람들이 즐겨하는 운동종목으로 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지난해 평양에서 공부한 수해지역 학생들속에서 올해에 많은 대학입학생들이 나와 교육자들과 학부형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평안북도,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