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5, 2025
KCNA Chongnyon Chonwi (KR)

조선청년의 억센 기상 힘있게 떨치자

Date: 13/08/2024 | Source: Chongnyon Chonwi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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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또다시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고있다.

도시와 농촌, 마을과 일터마다가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용암처럼 분기하여 떨쳐나선 이 나라의 의로운  청춘들의 애국열로 끓고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피해지역에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건설할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시였다. 그리고  지난 6일에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 청년들이 조국과 인민, 혁명의 부름에 또다시 열광의 탄원으로써, 용감무쌍한 자세로써 화답해나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며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고 새 전구에로 향한 힘찬 보무를 내짚은 젊은 주력부대의 행진대오를 오래도록 손저어 바래주시였다.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 영예이면 이보다 더 큰 영예가 또 어데 있으랴.

그 믿음, 그 영예를 가슴에 지니였기에 우리 청년들에게는 무서울것도 못해낼것도 없거니.

탄원의 날에 다졌던 맹세대로 피해복구전구에서 영예로운 조선청년의 존엄과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 청년들의 전투적기상이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린다는 담력과 배짱을 지니고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강추위를 이겨내며 언제를 쌓아올린 백두청춘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이어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을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태여나는 불꽃튀는 전구로 만들었고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전위거리를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자연재해를 당한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우리 청년들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할 맹세 안고 또다시 거세찬 탄원열풍을 일으켰다.

조국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해나서고 당과 정부가 중시하는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 용약 탄원해나서는 청년들의 용기에 넘친 진출과 그에 뒤이어 불굴의 투쟁으로 이룩해내는 승리는 우리 시대의 줄기찬 흐름으로 자리잡았다고 하신 아버지원수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이 있어 조선청년들의 애국의 마음은 더욱 세차게 끓어오르고있다.

우리들은 조선청년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충성의 대격전을 용감무쌍하게 전개하여 우리 청년들이 당중앙의 절대적인 존엄과 권위를 어떻게 보위하는가를, 자연의 광란이 휩쓴 대지에서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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