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 에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과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되여있는 건설물들의 질을 철저히 담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건설에서 언제나 첫자리에 놓이는것은 살림집문제이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드는것을 건설정책의 중핵으로 내세웠다.
당대회결정에 따라 평양시에서는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건설이, 검덕지구에서는 특색있는 산악협곡도시건설이, 각 도, 시, 군들에서는 년차별에 따르는 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수도 평양이 나날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되고있다.
평양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웅지에 의하여 송화거리, 화성거리 등에 이어 올해에는 또 림흥거리와 전위거리가 준공하였다.
매 건축물들은 자기의 사명과 성격, 기능적요구와 주변환경에 맞게 공간구성이 다양하면서도 효률적일뿐 아니라 건축미학적으로 세련되고 정교하게 시공되였다.
같은 지구에 있다 해도 단계별로 반복이 없고 양상이 다르게,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는것이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의 특징이다.
화성지구 새 거리들이 보여주다싶이 우리 인민은 자기의 건축미학적높이와 문명의 척도를 한계단 올려세웠다.
한편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으로 일떠선 삼지연시를 본보기로 하여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지방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산악협곡도시로 건설되고있는 함경남도의 검덕지구에서는 해마다 수천세대의 살림집들이 완공되고있다.
뿐만아니라 각 지역들에서는 날마다 희한한 농촌마을들이 일떠서 새집들이풍경을 펼쳐놓고있다.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고 앞으로 20~30년을 기한부로 온 나라 인민들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인민들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놓고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으며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 시간도 없다고 하시며 언제나 살림집건설을 기본건설의 최우선순위에 놓을데 대하여 강조하고계신다.
올해에도 수도 평양과 지방들에서는 인민들을 위한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
정화순
당 제9차대회를 향해가는 조선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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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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