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진행된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밑에 새로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 전국기술혁신경기가 ３월부터 １０월까지의 기간에 진행되게 된다.

《제품의 질제고와 설비의 정상가동》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혁신경기에는 새로 일떠선 전국의 시, 군지방공업공장들의 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가 참가한다.

경기는 식료공장부류, 일용품공장부류, 옷공장부류로 나뉘여 진행하게 된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전국기술혁신경기가 생산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품질관리를 개선하는 등 생산과 경영활동을 원활하게 해나가는데 실지 도움을 주는 계기로 될수 있게 경기요강작성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４.１５기술혁신돌격대들이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을 정상화하고 생산공정의 과학화, 현대화수준을 더욱 높여나가는데서 핵심적역할을 수행할수 있도록 목표들을 현실성있게 작성하고 평가기준도 구체적인 세부항목들을 반영하여 품을 들여 정하였다.

본사기자 박현

기초교육의 질제고를 위해 분발

중앙교수강습소에서 기초교육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교수강습을 진행하였다.

강습소에서는 모든 교육자들이 기초교육의 질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체득할수 있도록 당중앙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에 대한 학습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였다.

강습소와 평양시안의 실력과 자질이 높은 ３０여명의 교원들을 선발하여 선진적인 교수내용과 방법을 강습제강에 구현하였으며 강습과정이 교원들의 실력향상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하도록 강습준비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갔다.

《기초교육의 질을 높여 모든 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킬수 있는 교수내용과 방법을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습에는 만경대혁명학원을 비롯한 혁명학원의 교원들과 각 도안의 제１중학교 교원들이 참가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학과목교수에서 나타나고있는 편향들을 극복하고 학생들을 개발창조형의 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우수한 경험들이 적극 공유되였다.

강습은 중앙과 지방의 교육자들이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시한번 자각하고 자질향상열의를 더욱 높여나갈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김혁준

현장의료봉사활동 맹렬히 전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치료예방기관들의 현장의료봉사활동이 맹렬히 벌어지고있다.

치료예방사업을 현실에 부단히 접근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가슴깊이 새긴 중앙급병원 일군들은 새해벽두부터 유능한 의료일군들로 치료대를 조직하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파견하였다.

김만유병원의 의료일군들은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동평양화력발전소로 달려나가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에 대한 현장의료봉사를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사기를 부쩍 올려주었다.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은 새해 첫날부터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평양화력발전소와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에 나가 로동계급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쳤다.

평양산원과 류경안과종합병원, 고려의학종합병원, 보건성 치과종합병원 의료일군들도 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는 여러 전구에 달려나가 로동자들이 맡은 혁명과업수행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치료사업에 진정을 기울였다.

허일무

현실을 반영한 미술작품창작열의 고조

미술부문의 일군들과 미술가들이 우리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반영한 미술작품창작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미술가들은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펼쳐진 지방중흥의 벅찬 현실을 담은 작품창작을 위한 현실체험을 하였다.

만수대창작사의 미술가들은 성천군 지방공업공장들과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에 나가 주변경치와 조화를 이루며 훌륭히 일떠선 건물들의 전경과 생산공정 그리고 희열에 넘쳐 기대를 다루는 종업원들의 모습을 보며 창작적흥분을 받아안았다.

중앙미술창작사, 평양시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창작가들도 은천군과 재령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 나갔다.그들은 은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장에서 인민들이 터치는 기쁨의 목소리에서 그리고 갖가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가슴흐뭇한 광경에서 작품창작에 대한 신심을 가다듬었다.

지방의 미술가들도 지방공업공장들에 나가 작품창작을 위한 습작을 진행하였다.

현실체험을 마친 각지 미술창작기관의 미술가들은 지방발전정책을 구현한 작품창작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