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가 있은 후 지난해 11월말까지 전국적으로 340여개 학교와 780여개 분교, 150여개 유치원들이 본보기수준으로 새로 건설 및 개건현대화되였다.
다기능화된 교실들은 계획보다 2 000여개 더 늘어났고 180여개 분교들에 자료통신망이 구축되여 교육의 질을 한계단 높일수 있게 되였다.
성, 중앙기관들에서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였다.
국가설계총국에서는 1 200여개 학교와 분교, 유치원건설 및 개건현대화대상들에 대한 설계심의를 빠른 기간에 끝냄으로써 해당 단위들에서 공사에 제때에 진입할수 있게 하였다.
또한 1 300여개 대상에 대한 설계심의를 결속하여 올해에는 년초부터 보통교육부문 교육기관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를 진공적으로 내밀수 있게 하였다.
정보산업성에서는 180개 분교들에 근 1 000㎞에 달하는 빛섬유통신케블과 수백개의 종합접속장치를 비롯한 설비들을 마련해주어 자료통신망구축에 이바지하였다.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평양시에서 강동군 송가고급중학교를 본보기수준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을 비롯하여 수십개 교육기관들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평안북도에서는 지난해 110여개의 교육단위를 새로 건설 및 개건하고 500여개 농촌학교들의 실험실습토대를 일신하였다.
함경북도에서 학교꾸리기목표를 지난해 10월 10일까지 달성하였으며 오중흡청진사범대학건설을 완공하고 도교수강습소와 구역, 군교원재교육강습소들의 면모를 일신하여 전국의 본보기를 창조하였다.
황해북도에서도 지난해 총 200여개의 대상공사를 끝냈으며 량강도에서는 700여개의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 학교교실들을 다기능화하였다.
김예령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 7만 100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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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0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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