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3, 2026Jan 23, 2026
KCNA Naenara (Kr)

횡포한 령토강탈자들의 민족멸살책동으로 또다시 암흑속에 빠져드는 가자지대

Date: 23/03/2025 | Source: Naenar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과의 정화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가자지대 전역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군사작전을 개시하였다.

횡포한 령토강탈자들의 폭행으로 하여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는 또다시 류혈적인 살륙과 파괴의 암흑속에 빠져들고있다.

18일 이스라엘수상 네타냐후는 《강력한 군사력》을 행사할것을 군부에 지시하였으며 살인명령을 받은 이스라엘군용기들이 가자지대의 살림집과 사원, 학교, 피난시설들을 목표로 맹폭격을 가하였다.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400여명에 달하는 적수공권의 무고한 팔레스티나인이 살해되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폭격으로 무너진 살림집들의 잔해밑에 묻혔다.

이스라엘호전광들은 하마스가 저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가자지대에 《지옥의 문》이 열릴것이라고 위협하면서 이번 대규모공격은 미국의 적극적인 지지밑에 재개되였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댔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이 이스라엘과 미국의 일방적인 정화파기행위, 전쟁재개책동을 규탄하면서 이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하마스와 이스라엘사이의 격렬한 무장충돌을 중지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의해 올해 1월 가자지대에서의 정화합의가 이룩되였다.

정화합의의 1단계가 끝나가자 하마스는 합의의 모든 단계를 전면리행할것이라고 확언하면서 가자지대에서 적대행위를 항구적으로 종식시키고 이스라엘군을 완전철수시키기 위한 2단계 협상에 진입할것을 요구하였으나 이스라엘은 미국이 고안해낸 1단계 연장안이라는것을 들고나오며 부당한 요구조건을 내댔다.

하마스는 그것이 전쟁종식을 위한 아무런 담보도 없는것으로서 언제든지 가자지대에 대한 침략을 재개할 여지를 남겨놓으려는 술책이라고 완강히 반대배격하였다. 이스라엘당국은 그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대에로의 원조물자반입과 전력공급마저 차단함으로써 가뜩이나 비참한 처지에 있는 가자지대 주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들씌웠다.

저들의 거듭되는 강박과 회유, 봉쇄책동에도 불구하고 하마스가 굽어들려 하지 않자 이스라엘은 정화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던것이다.

이스라엘의 무분별한 군사행동뒤에는 어김없이 침략과 간섭의 대명사인 미국의 검은 그림자가 비껴있다.

미국은 저들의 앞잡이인 이스라엘호전광들의 극악한 살륙만행에 대한 국제사회의 거세찬 항의와 규탄에 마지못해 정화를 용인해주었다.

하지만 정화가 시작될 때부터 미국지배층속에서는 《만일 2단계 합의에 관한 협상이 무익하다면 이스라엘이 싸움을 다시 할수 있다.》는 호전적인 망발들이 터져나왔으며 1단계 연장안을 통해 이스라엘의 리해관계가 직결되여있는 인질문제만 시급히 해결한 후 유태복고주의자들이 가자지대에서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하고 그 통제권을 장악하도록 풍구질을 하였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모는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가자지대에서의 전후재건문제를 놓고 미국은 이 지역을 《중동의 리비에라(유럽의 명승지)》로 만들것이라는 희떠운 제안을 내놓았으며 이스라엘은 이에 추종하여 가자지대 통제권을 미국에 넘기고 그곳 주민들을 모두 주변나라들에로 이주시키는 일을 맡아보는 《이주국》이라는것을 국방성안에 내오려고 획책하고있다.

상전과 주구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인들을 이주시킬 나라들을 확정하는데도 열을 올리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모결탁책동에는 오늘은 자그마한 가자지대를 강탈하고 이를 발판으로 종국적으로는 중동전체를 삼키려는 흉악한 침략적목적이 깔려있다.

이스라엘을 내몰아 1년 남짓한 기간 가자지대를 전대미문의 인간도살장으로, 페허로 만들다 못해 나중에는 자기의 식민지로 빼앗아내려는 미국의 날강도적행위는 국제사회에서 커다란 분노와 반발을 야기시키고있다.

제국주의의 침략성과 호전성이 류례없이 로골적으로 표현되고 전쟁과 류혈이 일상사로 되고있는 현시기 자주와 정의, 평화는 절대무비의 자위력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는 진리를 가자의 피눈물나는 현실이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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