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0, 2025Jul 30, 2025
KCNA Naenara (Kr)

영원한 어버이

Date: 08/07/2025 | Source: Naenara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해마다 7월 8일이 오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1912. 4. 15-1994. 7. 8.)께 열화같은 그리움과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 은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수령 이시였다.

그이께서는 어느해인가 자신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가지고 혁명의 길에 나섰으며 그때부터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지배한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이였다고, 항일혁명의 준엄한 나날에 풍찬로숙하면서 사경에 처하였을 때에도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생각하면서 투지를 가다듬었으며 우등불가에서 추위와 굶주림을 참을 때에도 해방된 조국에서 살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면서 용기를 내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그때 벌써 인민대중속에서 승리의 비결을 찾으시였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일제를 쳐물리치고 조국을 찾아주시였으며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도, 그후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시였다.

인민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이건 다 찾으신 그이께서는 가시는 곳마다에서 무엇을 하나 보시고 구상하시여도 먼저 인민의 리익부터 생각하시였고 인민의 행복에서 제일 큰 기쁨을 찾으시였다.

한평생을 하루와 같이 인민을 위해 사색하시고 밤을 지새우시는 그이께 일군들이 다문 얼마만이라도 편히 쉬실것을 말씀올릴 때마다 그이께서는 사람들은 늘 자신에게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라고 말하지만 그럴수가 없다고, 우리가 애를 쓰고 힘을 넣는것만큼 인민들의 생활이 좋아지는것을 보면 정말 사는 보람이 있고 혁명하는 보람이 있다고,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것이 퍽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그이상 행복이 없다고,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것이 자신에게는 더없는 보람이고 락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언제인가 지방의 어느 중학교에 가시여 국가에서 지어준 새 교복을 입고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시고는 자신보다 더 신사라고 기뻐하시며 온종일 새옷입은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 의 인민에 대한 숭고하고도 열렬한 사랑속에서 우리 나라에서 이미 오래전에 무료교육제를 비롯한 사회적시책들이 실시되고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당과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워지게 되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그이를 영원한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며 길이길이 받들어모시고있다.

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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