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1912년-1994년)는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강철의 령장이시였다.
그이께서 처음으로 제국주의와의 대결을 선포하신것은 1926년이였다.
당시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우리 인민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류례없는 식민지적폭압과 략탈만행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일제는 식민지통치기구와 헌병경찰제도를 확립하고 우리 인민의 초보적인 권리와 자유마저 유린하였으며 무고한 사람들을 검거투옥, 학살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1926년 6월 우리 인민의 6.10만세시위투쟁을 무력으로 탄압한 사건이였다.
교활한 《문화통치》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일제침략자들의 만행을 목격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자유와 존엄에 대한 가장 흉악한 교살자이며 참을수 없는 가난과 굶주림을 강요하는 악독한 착취자, 략탈자라는것을 똑똑히 알게 되시였다.
세계적으로도 미국을 비롯한 몇몇 제국주의렬강들의 식민지정책으로 수십개 나라의 인민들이 우리 인민과 같은 비참한 처지에서 신음하고있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일제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야말로 식민지피압박인민들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철천지원쑤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하여 그이께서는 제국주의를 타도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인민의 자유로운 발전에 대해서도, 피압박근로대중의 행복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고 보시고 1926년 10월 17일 화전에서 타도제국주의동맹(략칭《ㅌ.ㄷ》)을 결성하시였다.
결성모임에서 하신 보고 《제국주의를 타도하자》 에서 그이께서는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는것을 타도제국주의동맹의 당면과업으로, 조선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는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내세우시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의 결성은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한 판가리싸움의 선포였으며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와의 대결의 선언이였다.
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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