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우리의 혁명진지를 더욱 철통같이 다지자

당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갈 비상한 열의

각지 당일군들과 나눈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준마의 발굽소리를 우렁차게 울리시며 혁명의 명맥이 높뛰고 무궁무진한 애국열원이 솟구치는 백두전구에 또다시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마음은 지금 백두산으로 달리고있다.

우리는 이번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멸의 대강령을 받아안고 격동된 당일군들의 심정을 알고싶어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백두산충격이 남달리 컸으리라고 본다.특히 당사상부문의 일군들이 현시기 혁명전통교양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뼈속깊이 새긴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생각한다.

남포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철규: 옳은 말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실천적모범으로 몸소 보여주시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새겨가신 거룩한 발자취는 당사상부문 일군들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하였다.무릎치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군마행군도 단행하시고 모닥불도 피우시면서 보여주신 숭고한 귀감을 새기면서 우리 당사상부문 일군들은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이 옹호고수하고 승리의 보검으로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전통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깊이 새겨준 뜻깊은 계기로 된다.

자강도림업관리국 당위원장 최동식:자책감이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자신께서 시간을 따로 내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본것은 전당, 전군, 전민이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봉쇄압박책동속에서 우리 당이 제시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로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부강조국건설에 총매진해나가고있는 우리 혁명의 현정세와 환경, 혁명의 간고성과 장기성에 따르는 필수적인 요구에 맞게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속에 백두의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우기 위해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혁명의 대백과전서이며 우리 민족의 만년재보인 백두의 혁명전통을 영원히 고수하고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기자:혁명전통교양의 실효를 높이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장 리봉호: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됨에 따라 혁명투쟁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어도 절대로 달라질수 없는것이 백두의 혁명전통이다.

특히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하고 우리 당의 사상진지,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허물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현 조건에서 혁명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도록 하기 위한 교양은 각급 당조직들이 한시도 늦추거나 중단할수 없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에 맞게 교양사업을 더욱 짜고들어 진행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에 당조직들이 혁명전통교양을 진행하는데서 내재하고있는 그릇된 편향을 지적해주시면서 그 극복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며 회상기독보나 하는것으로 대치하거나 혁명전적지답사를 형식주의적으로, 관광식, 유람식으로 하는 현상을 철저히 극복해나가겠다.항일유격대원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이 얼마나 간고한것이였는가를 직접 체험할수 있게 교양사업을 심화시키겠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사업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이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일관성있게, 강도높이 벌려나가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당위원장 오춘영: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백두산혁명전적지에 대한 답사행군을 널리 조직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서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 체험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겨울에도 백두산에 오르도록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을 많이 조직하겠다.

특히 백두대지를 새 세기의 대로천혁명박물관으로 훌륭히 꾸린 우리 당의 깊은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답사를 많이 조직하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백두의 칼바람맛을 아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겠다.

서두수발전소 초급당위원장 원일학:혁명전통교양은 사람이 하루 세끼 밥을 먹듯이 매일 꾸준히 일상적으로 하여야 한다.

혁명전통교양에서는 조건이나 계기가 따로 있을수 없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정상적으로 조직하는것과 함께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교양실을 통한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심화시켜나가겠다.

그리고 영화감상발표모임 등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뼈속깊이 새기도록 하겠다.

기자:좋은 이야기를 들었다.

각급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앞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대강령을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

본사기자 최영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