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odong Sinmun (Kr)

우리에게는 위대한 전통이 있다

Date: 10/12/2019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력사의 돌풍을 맞받아 용진하는 주체조선의 승리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의 혁명실록을 펼치며

우리에게는 위대한 전통이 있다

2019년의 자랑찬 진군을 무엇으로 총화할것인가.이 물음에 대한 대답이 있다.백두의 혁명전통, 바로 여기에 올해 우리가 이룩한 모든 성과의 근본원천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12월의 강추위속에서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백두의 혁명전구를 찾아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였다.여기에는 백두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헤쳐온 올해의 진군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봉쇄압박책동으로 하여 준엄한 시련이 가로놓였던 올해에 우리는 백두의 공격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들을 쟁취하였다.항일의 혁명선렬들처럼 오늘의 세대들도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세상을 놀래우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한것이다.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뚫고헤치며 2019년의 진군길을 줄기차게 이어온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영원한 넋으로 새겨안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일념이 불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빛나는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억센 뿌리이며 그 대를 이어주는 피줄기입니다.》

수령이 이룩한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아무리 훌륭한 전통이라고 하여도 력사책의 갈피에나 남아있으면 그것은 혁명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무기로 될수 없다.수령의 령도밑에 창조된 고귀한 전통이 세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지는 혁명은 언제나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을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을 우리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기 위한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이 사업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여오시였다.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전진시켜오신 주체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실 각오를 더 굳게 가다듬으시고 백두의 군마행군길에서 항일혁명투사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다시금 가슴에 안아보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혁명앞에 가로놓이는 시련과 난관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과감히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올해의 위대한 승리가 이룩되게 된것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며 투쟁해온 2019년의 나날들은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신념의 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준 영웅적행로로 빛나고있다.

간고한 투쟁은 혁명가들에게 신념의 기둥을 굳건히 세워주는 과정이다.사람들은 시련과 난관을 뚫고나가는 나날에 평범한 날에는 체득할수 없었던 고귀한 진리를 체험하게 되며 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자라나게 된다.

올해의 진군은 우리 인민들에게 억년 드놀지 않는 신념의 기둥을 세워준 잊을수 없는 행로였다.우리 인민은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서 그처럼 엄혹하였던 시련의 고비들을 승리적으로 강행돌파하여왔다.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원수님과 함께라면 시련도 영광이다,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의 드놀지 않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올해의 투쟁과정에 뜻밖의 정황에 부닥쳐 날바다우에서 표류하면서도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신 수령결사옹위의 투사도 배출되고 헌신적인 투쟁으로 군민대단결의 화원을 활짝 꽃피워가는 소행도 발휘되였으며 당정책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만리마시대의 전형들도 태여났다.우리 당의 사상은 과학이고 진리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불변의 신념, 당앞에 다진 맹세를 한목숨 바쳐서라도 끝까지 지켜가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진 혁명가들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있기에 주체위업은 필승불패이다.

2019년의 투쟁은 굴함없는 련속공격전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적승리를 이룩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혁명은 공격전이다.막아서는 곤난앞에 주저하거나 동면하면 혁명이 중도반단되게 된다.

올해에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였다.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우리는 자기의 길을 끝까지 갈것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담력이고 배짱이다.우리 인민은 시련과 난관이 막아서면 맞받아나가 돌파구를 열어제끼였으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이르는 곳마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리였다.주체무기들의 련속적인 개발성공과 삼지연군 읍지구의 천지개벽,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팔향언제의 완공과 농업전선에서의 다수확열풍을 비롯하여 우리 인민은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한 시련속에서 참으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였다.이것은 난관앞에 굴할줄 모르고 공격, 공격 또 공격하는것을 체질화한 혁명가들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다.

만일 우리 인민이 곤난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아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렸다면 오늘의 승리는 고사하고 존재조차 유지하지 못하였을것이다.적대세력들의 압박책동은 결코 만능이 아니며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인민의 진군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2019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가 찾은 귀중한 진리의 하나이다.

가야 할 길을 무엇으로 헤쳐나갈것인가.이에 대한 대답 역시 명백하다.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고수하고 철저히 계승해나가는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근본담보가 있다.

본사기자

More From Rodong Sinmun (Kr)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행복의 보금자리 희천시 송지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끊임없이 솟아나는 행복의 보금자리 희천시 송지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속에 희천시 송지농장에서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산간지대 농촌의 특색을

April 26, 2024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자랑찬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속에 희천시 송지농장에서도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산간지대 농촌의 특색을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25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공연장소에는 탄생초기부터 오늘까

April 26,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국방성협주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25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공연장소에는 탄생초기부터 오늘까

대를 이어 받아안은 수령의 값높은 평가

대를 이어 받아안은 수령의 값높은 평가

당의 맏아들기업소과업을 주면 무조건 집행하군 하는 기업소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큰 몫을 담당하여온 기업소사회주의문명국의 만년미래를

April 26, 2024

당의 맏아들기업소과업을 주면 무조건 집행하군 하는 기업소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큰 몫을 담당하여온 기업소사회주의문명국의 만년미래를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

April 26,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5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 진행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2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로

April 26,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경축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무도회가 25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노래로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각지에서 뜻깊게 경축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용진해나아가는 각지 인

April 26, 2024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떨치며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용진해나아가는 각지 인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당의 웅대한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

April 26,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상원로동계급의 억센 의지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는 상원로동계급의 억센 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면 우리 식의 사상관점, 우리 식의 사고방식을 가져야

April 26, 20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면 우리 식의 사상관점, 우리 식의 사고방식을 가져야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근로자가 되자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농근맹미풍열성자회의 진행

당의 위업을 충성으로 받드는 새시대 농촌혁명가, 애국적인 근로자가 되자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농근맹미풍열성자회의 진행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실천강령실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April 26, 2024

전면적국가부흥의 웅대한 실천강령실행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기세가 더욱 고조되고있는 속에 평안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남도,

분조의 주인

분조의 주인

송원군잠업관리소 양지작업반 4분조 분조장 김금숙동무는 언제나 대오의 기수가 되여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중을 이

April 26, 2024

송원군잠업관리소 양지작업반 4분조 분조장 김금숙동무는 언제나 대오의 기수가 되여 어렵고 힘든 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며 대중을 이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동물들 기증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동물들 기증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우리 나라 중앙동물원에 동물들을 기증하였다.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대표단 단장이

April 26, 2024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에서 우리 나라 중앙동물원에 동물들을 기증하였다.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모스크바동물원대표단 단장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탄생 112돐 경축행사 로씨야에서 진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

April 26, 202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쏘베트평화기금, 련방공산당 연해변강지부위원회, 아무르주지부위원회, 하바롭

존경받는 혁신자부부

존경받는 혁신자부부

형봉탄광 솔골갱에는 석탄생산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는 혁신자부부가 있다.솔골갱 채탄2중대 당세포비

April 26, 2024

형봉탄광 솔골갱에는 석탄생산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는 혁신자부부가 있다.솔골갱 채탄2중대 당세포비

소름끼치는 세상

소름끼치는 세상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미풍들은 고사하고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있다.언제인가 미국의

April 26, 2024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미풍들은 고사하고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범죄행위들이 꼬리를 물고있다.언제인가 미국의

《문명사회》에 만연하는 말세기적풍조

《문명사회》에 만연하는 말세기적풍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

April 26, 202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

미국의 군사원조에 경고

미국의 군사원조에 경고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에 대해 경고하였다.그는 미국의 원조

April 26, 2024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0일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대만에 대한 미국의 군사원조에 대해 경고하였다.그는 미국의 원조

세계시장이 왜 혼란에 빠져들고있는가

세계시장이 왜 혼란에 빠져들고있는가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가 보도한데 의하면 4월초에 들어와 한주일동안 세계의 주요시장들이 크게 《진동》하였다.원유가격은 1bbl

April 26, 2024

로씨야신문 《이즈베스찌야》가 보도한데 의하면 4월초에 들어와 한주일동안 세계의 주요시장들이 크게 《진동》하였다.원유가격은 1bbl

국가채무 증대

국가채무 증대

에스빠냐에서 2월에 국가채무가 1조 6 000억€를 넘어섰다.이것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 증가한것이다.22일 이 나라 중앙은

April 26, 2024

에스빠냐에서 2월에 국가채무가 1조 6 000억€를 넘어섰다.이것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 증가한것이다.22일 이 나라 중앙은

세계지적소유권의 날

세계지적소유권의 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

April 26,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사회경제발전을 규제하고 떠밀어나가는 결정적요

분쟁을 통해 리익을 챙기는 미국을 비난

분쟁을 통해 리익을 챙기는 미국을 비난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21일 로씨야 1TV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에서 리익을 챙기

April 26, 2024

수리아대통령 바샤르 알 아싸드가 21일 로씨야 1TV방송에 출연하여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은 팔레스티나-이스라엘분쟁에서 리익을 챙기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