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상사람들은 비상히 높은 속도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을 경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는 조선의 힘과 기적은 과연 어디에 기인하고있는것인가.

이에 대해 어느 한 나라의 언론은 조선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조선은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철통같이 뭉친 나라가 바로 조선이다, 조선이 이룩한 모든 기적적인 승리와 성과들은 바로 여기에 기인된다라고 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 공화국이 이룩하고있는 놀라운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하늘이 가져다준것이 아니다.

그것은 세인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굳게 뭉친데 비결이 있다.

조선의 일심단결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시는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숭고한 세계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수년전 갑자기 들이닥친 큰물로 재난을 당한 인민들생각에 잠 못 이루시며 하늘길, 배길, 령길을 달리시여 머나먼 북변땅을 찾으시였던 그이의 모습은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의 마음속에 지금도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의 영상으로 깊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언제나 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며 인민들이 리용할것이라면 사소한것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않으시고 깊이 관심하시는 다심하신 어버이이시고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사랑과 정으로 아픈 상처를 감싸안아 다시 일으켜주시는 인자하신 령도자이시다.

이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공화국인민들이 어찌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들어모시며 따르지 않을수 있겠는가.

령도자를 굳게 믿고 따르며 령도자의 뜻을 따라 애국충정을 다하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이야말로 그 무엇으로도 지어낼수 없고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낼수 없는 혼연일체의 참모습이다.

사랑은 정을 낳고 믿음은 천백배의 힘을 낳는다.

온 나라 인민이 《우리 원수님》이라고, 온 나라 아이들이 《우리 아버지》라고 부르며 진심으로 따르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에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이 땅우에 세기를 주름잡는 장엄한 비약의 새시대를 펼치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솟아오른 삼지연시, 조국의 북변 경성군의 중평지구에 건설된 대규모의 남새온실농장과 현대적인 양묘장,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와 로동당시대 문명창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특색있는 인민봉사기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조선의 국력을 보여주는 그 모든 기념비적창조물들은 그대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일심단결의 위력이 낳은 거창한 창조물들이다.

- 사회주의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솟아오른 공화국의 삼지연시 -

-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공화국의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

-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선 공화국의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 -

령도자와 인민이 뜻도 마음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이룩한것이기에 우리 공화국인민은 이 모든 성과와 기적들을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귀중히 여기고있다.

일심단결,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이 위력한 무기는 비약하며 전진하는 조선의 강력한 원동력이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위대한 령도자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일심단결하여 모진 난관을 이겨내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변침로따라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이 얼마나 당당한가를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