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대건설신화로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주신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１０８(２０１９)년 혁명실록을 펼치며

부단히 높아진 기준

올해의 건설대전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총화하게 되는 또 하나의 성과는 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창조의 기준이 새롭게 정해진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건축은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입니다.》

올해에 천지개벽된 삼지연시는 산간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이다.

립체감이 나게 들어앉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시원하게 뻗어나간 도로는 바라만 보아도 하나의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거리라는 표상을 안겨준다.공공건물들은 물론 살림집들도 각양각색으로 독특하게 설계되였고 높낮은 자연경치와 어울리는 여러가지 형태의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특색있게 배치되였다.

특히 건축학적요구에 맞게 소층, 다층건물들의 조형화와 다양성이 풍부히 보장된것으로 하여 건축군이 하나의 거대한 예술작품을 방불케 한다.

올해 삼지연시건설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다면 양덕온천문화휴양지가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위한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를 어떤 수준에서 건설해야 하는가 하는 새로운 기준이 정해졌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그 전경부터가 특색있다.

자연지대적특성을 잘 살리며 주변의 환경과 정교하게 어울리는 건축군이 조화롭게 형성되고 건물들사이의 호상결합성이 아주 잘 보장된것으로 하여 건축에서 하나의 비약을 이룩하였다.산간지대에 건설되는 특성에 맞게 하부구조건설을 확고히 앞세운것도 이번 건설대전에서 얻은 하나의 귀중한 경험이다.

더우기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우리의 힘과 기술로 생산보장한것은 주체건축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고있다.

한마디로 양덕온천문화휴양지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사회주의건축과 리윤추구를 근본목적으로 한 자본주의건축의 본질적차이를 종합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산 모범으로 되고있다.

올해 건설부문에서 새롭게 정해진 창조의 기준은 비단 이뿐이 아니다.

불과 １년 남짓한 기간에 먼지만 흩날리던 땅에 거대한 온실바다가 펼쳐지고 수백세대의 소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학교, 유치원, 탁아소, 병원 등이 즐비하게 일떠선 경성군 중평지구.반궁륭식２중박막온실이 바다처럼 펼쳐진 모습도 볼만 하지만 현대적인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들이 훌륭하게 일떠선 온실농장지구의 모습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건설의 본보기, 전형으로서의 자기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있다.

우리의 더 밝은 래일을 그려볼수 있게 하는 삼지연시의 천지개벽이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 경성군 중평지구의 선경도 멋있다.그러나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더 높은 목표에로 돌진할 열의로 가슴끓이게 하는 귀중한 가르치심이 있다.

경성군 중평남새온실농장건설장을 찾으시여 지난날의 성과에 만족하며 발전시키려 하지 않는것은 혁명에 대한 태도와 관점문제이다, 발전하는 시대는 리상과 목표를 현실적이면서도 높이 정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지니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며 전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이야말로 건설의 대번영기에 우리가 불변으로 들고나가야 할 창조의 기준인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