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6, 2024
KCNA Rodong Sinmun (Kr)

영광의 교정에 넘치는 탐구의 열정

Date: 01/07/2020 | Source: Rodong Sinmu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후대교육발전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사랑 못 잊습니다

영광의 교정에 넘치는 탐구의 열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깊은 지식과 고상한 도덕, 건장한 체력, 다시말하여 지덕체를 겸비하여야 나라의 훌륭한 역군으로 자라날수 있으며 나라와 민족이 흥하게 됩니다.》

얼마전 우리는 동흥산구역 새별기술고급중학교를 찾았다.

아직은 이른아침인데도 교정으로 들어서는 학생들은 많았다.알고보니 이곳 학생들은 하루 첫 일과를 학교에 정중히 모신 어버이수령님의 현지교시판주변관리사업으로부터 시작하고있었다.

우리와 만난 학교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7월이 다가올수록 우리 학교를 몸소 찾으시여 학생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는 훌륭한 일군들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교육교양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들을 가르쳐주시던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더욱 간절해집니다.》

력사의 그날 학생들은 학교를 더 잘 꾸리고 공부를 잘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기도 하시고 학생들이 추워할세라 교실온도도 가늠해보시며 대책까지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

교정에 넘쳐흐르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더욱 뜨겁게 새겨안으며 구내의 곳곳을 돌아보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수업종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졌다.하여 우리는 교실과 실험실들로 발걸음을 옮기였다.

다기능화된 교실들, 현대적인 실험설비와 기구들이 갖추어진 실험실들과 정보기술학습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조국의 래일과 잇닿은 푸른 꿈, 아름다운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가는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이 우리의 눈앞에 안겨왔다.후대들을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기 위해 열정을 바쳐가는 교원들의 모습도 엿볼수 있었다.

《지금 학교에서는 달라진 과정안에 맞게 교수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습니다.》

일군은 정보기술인재후비들을 키우는 학교의 사명에 맞게 새 과정안집행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교원들이 교수안과 다매체편집물작성을 비롯한 교수준비를 철저히 갖추게 하였다고 말하였다.그러면서 교원들이 영광의 교정을 꽃피워갈 불타는 일념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수업의 질을 한계단 끌어올릴수 있는 새 교수방법들을 탐구한 결과 도적인 본보기를 창조하는 성과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실험실습교육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실험기구 및 교편물만도 수십건이나 창안하였다니 거기에 바쳐진 교원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가를 느낄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뜨겁게 어려있는 영광의 교정에서 이런 성실한 교육자들의 불같은 열정에 받들려 지덕체의 나래를 활짝 펼쳐가는 새 세대들의 밝고 창창한 래일을 그려보느라니 우리의 마음도 벅차올랐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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