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비상방역전을 더욱 공세적으로

실질적이고 적실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워

각지 군들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예방의학적방침관철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각지 군의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비상방역사업을 당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방역태세를 계속 보완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다.

현지답사과정에 찾은 대책안

평원군일군들은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해당 지역, 해당 단위의 실정에 맞게 비상방역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공간과 허점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얼마전 군책임일군들은 군안의 강하천류역들을 밟아보면서 비상방역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지난 기간 군에서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강하천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체계를 보다 강화하는데 응당한 주의를 돌려왔다.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에도 군책임일군들은 피해복구현장들에 완벽한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부터 전개하였다.

군책임일군들은 태풍과 큰물피해복구현장을 돌아보면서 비상방역규정과 어긋나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는 요소가 무엇인가를 세심히 따져보며 대책안을 세웠다.

이동식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전개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최대로 각성분발시켜 비상방역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도 적극적으로 벌리였다.

보건일군들은 피해복구에 동원된 성원들의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해설선전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작업과정에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

결과 태풍피해, 큰물피해복구에 동원된 성원들은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작업과정에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가 나타나지 않게 하면서도 강하천들에 쌓인 오물들을 짧은 기간에 철저히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처리할수 있었다.

군책임일군들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

강하천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강하천들에 떠내려오는 물체 등을 제때에 포착하고 처리할수 있게 감시초소를 늘이고 감시성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련이어 따라세웠다.

하지만 군책임일군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강하천류역들을 돌아보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그마한 공간이나 허점이 없는가를 다시금 료해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

이 과정에 강하천정리에 보다 품을 들이면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빈틈없이 진행할수 있을뿐아니라 ９, １０월위생월간에 맞게 그 지역을 위생문화적으로 더 잘 꾸리는데도 의의가 있다는것을 포착하게 되였다.이렇게 되여 강하천정리와 관련한 일군들의 협의회가 진행되고 구체적인 조직사업이 이루어졌다.하여 군에서는 천수백m에 달하는 구간의 강하천바닥파기와 돌쌓기, 물길곧추펴기 등을 단 이틀동안에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서는 이러한 성과에 토대하여 강하천과 그 주변에서 전염병류입공간이 없는가를 다시금 엄밀히 따져보면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더욱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감시초소들을 더 잘 꾸리고

고산군에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유지하면서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들을 취하고있다.

얼마전 군에서는 감시초소들을 다시 꾸리였다.감시에 필요한 기재들도 더 갖추어주고 감시를 맡은 성원들이 생활상불편이 없도록 조건도 잘 지어주었다.

군에서 감시초소를 다시 꾸리게 된데는 사연이 있다.

감시를 맡은 성원들이 공중과 하천 등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항시적으로 진행하는것과 함께 비정상적인 요소들을 방역학적요구대로 처리하며 주민들속에서 비상방역규정에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과 장악, 통제를 강화하게 하자면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이에 비추어볼 때 종전에 꾸린 감시초소에는 부족점이 없지 않았다.

현지에 내려가 감시초소들의 실태를 세심히 료해하는 과정에 이러한 허점을 찾아내게 된 군책임일군들은 그 즉시로 일군들의 협의회를 열고 초소들을 다시 꾸리는것을 군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였다.

군에서는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으로 군안의 감시초소들을 짧은 시일안에 일신할 계획을 세웠다.이에 따라 어느 한 리에 전개된 감시초소가 본보기로 설정되였다.

군책임일군들이 수시로 현지에 내려가 필요한 자재와 물자를 해결해주면서 감시초소를 방역학적요구에 맞으면서도 생활상 편리하게 잘 꾸리도록 지도사업을 따라세웠다.그리고 감시기재들을 보충해주고 생활에 필요한 물자들도 보장해주었다.

책임일군들은 이 감시초소를 본보기로 꾸려놓은 다음 그 경험을 군안에 일반화하였다.

각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감시초소를 꾸리는 사업을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의 방역장벽을 더욱 철통같이 다지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떨쳐나섰다.그리하여 군에서는 짧은 기간에 감시초소들을 일신시킬수 있었다.

군일군들은 이에만 그치지 않고 정상적으로 감시초소들을 순회하면서 해당 성원들이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가도록 정치사업도 실효성있게 진행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