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제８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할 드높은 열의로 들끓는 사회주의협동벌
질좋은 발효퇴비생산을 늘일 목표밑에
연산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다음해의 알곡증산을 위해 농사차비를 실속있게 해나가고있다.
특히 발효퇴비생산을 중시하고 이 사업에 보다 큰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것은 발효퇴비생산을 지난 시기보다 훨씬 앞당겨 시작한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땅을 기름지게 하고 정보당수확고를 지속적으로 높이자면 논밭에 거름을 많이 내야 합니다.》
지난 시기에도 군에서는 발효퇴비생산을 진행하였었다.하지만 질이 높지 못하였다.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기본은 온도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데 있었다.결국 많은 품을 들여 생산한 발효퇴비가 정보당수확고를 높이는데 응당한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이것을 놓고 군일군들은 자신들의 거친 일본새를 심각하게 돌이켜보았다.
새로운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선 일군들은 발효퇴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혜를 합치였다.
낟알털기의 결속과 함께 퇴비생산에 진입하는것이 제일 적실한 방도였다.
그렇게 되면 발효퇴비를 만드는데 드는 원료의 기본을 이루는 낟알짚보장을 제때에 따라세울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생산하므로 추운 겨울보다 생산기일도 단축하고 품도 적게 들이면서 질을 높일수 있어 좋았다.결국 이것은 더 많은 알곡을 증수할수 있는 또 하나의 담보로 되였다.
방도가 명백해진 조건에서 일군들은 발효퇴비생산을 완강하게 내밀었다.
이를 위해 우선 종균생산을 지난해보다 앞당겨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리고 생산된 종균을 제때에 농장들에 공급해주어 발효퇴비생산에 지장이 없게 하였다.
일군들의 면밀한 작전에 따라 농장들에서는 낟알털기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발효퇴비생산에 리용할 원료를 예견성있게 확보해놓기 위한 사업이 경쟁적으로 벌어졌다.그리고 낟알털기를 결속하는 즉시 발효퇴비생산에 들어갔다.
농사차비가 한창인 지금 그 어느 농장에 가보나 질좋은 발효퇴비를 생산하기 위해 애쓰는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성과가 오를수록 군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속에 들어가 발효퇴비생산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일깨워주며 그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다하여 퇴비더미를 높이 쌓도록 이끌어주었다.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자기들이 생산하는 발효퇴비가 다음해농사에서 다수확성과를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되도록 한줌을 생산해도 질보장을 위해 정성을 기울이였다.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발효퇴비생산실적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높아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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