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을 정상궤도, 활성화단계에 올려세우는데 력량을 집중하자

생산토대의 정비보강을 실속있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경영활동을 과학적토대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금속공업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은 여러 생산단위에서 당이 제시한 정비전략, 보강전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고 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새로운 ５개년계획기간 철정광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킬 일념 안고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당 제８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 립각하여 지난 시기의 사업을 비판적으로 분석총화하면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찾은 심각한 교훈이 있다.

그것은 억대의 자원우에 앉아있다 해도 자력갱생의 신념과 결사의 투쟁기풍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수 없다는것이다.

현실적으로 연유와 부속품 등 부족한것은 한두가지가 아니다.반면에 련합기업소앞에는 방대한 생산공정과 수많은 설비들을 멈춤없이 가동시키면서 철정광생산을 정상화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그런 조건에서 자력갱생에 기초한 뚜렷한 경영전략, 발전전략이 없이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더더욱 뼈아프게 절감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다.

하기에 지금 이들은 어떤 어려운 조건에서도 철정광생산을 힘있게 내밀수 있게 생산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새로운 결심을 안고 달라붙었다.

무엇보다도 채광, 운광설비의 부속품을 자체로 생산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보다 튼튼히 다지는데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해야 박토처리를 선행시키고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으며 나아가서 설비들을 전반적으로 정비, 보강하는 사업도 원만히 진척시킬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련합기업소의 기술자, 로동자들이 분발하여나섰다.

현행생산을 힘있게 내밀기 위한 대책도 취하고있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을 위한 투쟁의 첫걸음부터 힘차게 내짚을 열의드높이 생산정상화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을 적극 다그쳐나가고있다.

은률광산에서

은률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새로운 ５개년계획기간 뚜렷한 실적을 기록할 결심을 굳게 다지며 자체의 생산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광산에서는 청년광구의 침수복구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로력과 설비, 자재가 부족한 속에서 현행생산과 함께 침수복구사업을 내민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철강재생산을 늘이는데서 채굴장들의 복구가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극복하며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그 과정에 이들은 객관적조건이 아무리 불리해도 당정책관철을 위해 머리를 쓰고 방도를 탐구하면 얼마든지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가슴깊이 새기였다.

하기에 지금 광산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증산광구의 침수복구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배수뽐프들과 고압전동기들을 비롯하여 증산광구의 침수복구에 필요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이와 함께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공무기지의 역할을 높여 부족되는 설비,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전개하고있다.

흥산광산에서

흥산광산에서도 흑연품위와 생산성을 높여 금속공업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지난해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부지절약형의 공기기계식부선공정을 일떠세움으로써 생산토대를 튼튼히 다진 이들은 지금 그에 의거하여 종전의 부선공정도 일신시킬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그 실현을 위해 지금 광산일군들은 기술준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능력확장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려는것이 이들의 확고한 결심이다.당 제８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에 립각하여 광산사업을 분석총화하는 과정에 새로운 공기기계식부선공정을 갖추는 사업을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해야 지난 시기에 비해 빨리, 질적으로 다그쳐 끝낼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였기때문이다.

실지 지난 시기 능력확장공사에서 로력과 설비, 자재보장 등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았다.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하는데서 제일 애를 먹은것은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풀지 못한것이였다.

지금 광산에서는 단계별목표선정과 기술준비 등을 과학적으로 선행시키면서 새로운 능력확장공사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본사기자 김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