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

당 제８차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갈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당대회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시였다.

이것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현시대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지름길을 밝혀준 고귀한 지침이다.

력사적인 당 제８차대회를 계기로 하여 과학기술을 혁명과 건설의 생명선으로, 보검으로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과학기술중시사상과 의지가 더욱 뚜렷이 천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사업총화보고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규정하였다.

어렵고도 방대한 수많은 과제들이 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은 경제건설이다.

우리앞에 직면한 중중첩첩의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자면 제일 걸리고있는 경제문제부터 시급히 풀어야 한다.당면하게는 당 제８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５개년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규정하신것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 경제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다른 모든 사업에 철저히 앞세워나가야 할 중심고리, 핵심고리가 바로 과학기술임을 다시금 명시하신것이다.

현실적으로 볼 때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 화학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나라의 전반적공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실정에 맞는 선진적인 과학기술연구에 힘을 넣어야 하며 전력, 에네르기문제를 풀자고 하여도 우리 식의 새 기술들을 개발도입해야 한다.기계공업과 채취공업 그리고 경공업과 농업 등 여러 부문의 뚜렷한 진전을 위해서도 절박하게 해결해야 할 과학기술적문제들이 수없이 많다.

한마디로 말하여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이 이루어져야 경제건설을 견인하는 과학기술기관차의 위력이 커지게 되며 그만큼 나라의 경제발전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물론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하여 이것도 모자라고 저것도 없다는 소리만 하면서 앉아뭉개기만 하여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할수 없으며 과학기술자체도 진보할수 없다.또 당면한 경제사업이 바쁘고 눈앞의 생산이 긴장하다고 하여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을 홀시하고 부차적인 과제로 여긴다면 나중에는 손톱곪는줄은 알아도 염통곪는줄은 모르는것과 같은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과학기술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경제부문의 일군들은 이번 당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수행이 미달된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이 실지 나라의 경제사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지 못한데 있다고 한 당중앙위원회적인 분석과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그리고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로 규정한 당의 숭고한 뜻을 다시한번 뼈에 새겨야 한다.

당대회보고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였다.

오늘날 사회주의건설을 획기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중심적이며 핵심적인 과업이 과학기술발전이라면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가장 좋은 방도, 가장 훌륭한 책략도 다름아닌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당대회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기적에 기적을 낳는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신것은 과학기술을 떠나 사회의 진보와 변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고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기대할수 없는 오늘의 과학기술시대에는 대중의 정신력에 높은 과학기술이 결합될 때에만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도 같은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우리모두에게 철의 진리로 다시금 새겨주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사업총화보고에서 평가된것처럼 총결기간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의 완성과 계속되는 발전에서 이룩된 위대한 승리가 이것을 확증해주고있다.

５천년민족사에 특기할 이 기적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우리 식의 개발창조를 위한 고심어린 과학탐구의 생눈길을 꿋꿋이 걸어온 국방과학자들의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 불멸의 위훈이 깃들어있다.１００％ 우리의 지혜와 우리의 두뇌, 우리의 기술로써 이룩한 국방과학부문과 군수공업부문에서의 대담한 도약은 과학기술발전이야말로 기적에 기적을 낳게 하는 최선의 방략임을 자랑찬 현실로 증명해주고있다.

지금 과학기술부문앞에는 새로운 ５개년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총력을 집중하고 나라의 과학기술전반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우는데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을 비롯하여 참으로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