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전으로 모든 저수확지를 옥토로 만들자

통이 큰 작전과 견인불발의 투쟁본때로 드세게 밀고나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지런한 농사군에게는 나쁜 땅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땀을 바치고 진심을 묻으면서 애써 걸구면 어떤 땅이나 다 옥토로 만들수 있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열의밑에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특히 영농기전으로 저수확지를 옥토로 만들 목표밑에 이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견인불발의 투쟁본때로 드세게 내밀고있다.

질좋은 거름을 더 많이

평안남도에서

저수확지일수록 질좋은 거름을 더 많이 생산하여 내야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이것을 자각한 평안남도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거름생산과 실어내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덕천시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으며 거름생산실적을 올리고있다.

일군들은 지난 시기의 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저수확지농사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우고 그 수행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특히 거름생산을 중시한 이들은 들끓는 포전에 좌지를 정하고 대중의 앞장에서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그리고 매일 화상회의를 통하여 거름생산과 실어낸 정형에 대한 총화를 맵짜게 진행하면서 일정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과 불타는 애국의 마음으로 걸구지 못할 저수확지란 없다는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선 농업근로자들은 포전마다에 질좋은 거름을 듬뿍 실어내고있다.

성천군에서도 저수확지에서의 증산을 위한 거름생산과 운반에 주되는 힘을 넣고있다.

저수확지농사를 잘하는데서 지력개선이 가지는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새긴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거름생산목표를 높이 세우고 힘찬 돌격전을 벌리고있다.군일군들은 저수확지를 손금보듯 장악한데 기초하여 포전별, 필지별로 실어낼 거름의 량을 확정하고 생산을 다그치기 위한 사업을 앞장에서 이끌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받들어갈 각오를 안고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많은 거름을 포전으로 실어내고있다.군안의 공장, 기업소근로자들은 물론 가두인민반원들도 사회주의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도와나서고있다.

순천시, 북창군을 비롯한 다른 시, 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영농기전으로 저수확지를 옥토로 전변시킬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거름실어내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랭습지개량을 힘있게 추진

강원도에서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새로운 ５개년계획의 첫해인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할 일념 안고 농사차비에 력량을 집중하고있다.특히 많은 랭습지를 개량함으로써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성실한 땀을 바쳐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모든 논밭을 기름진 포전으로 만드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리고있다.

도농촌경리위원회 일군들은 지난해농사경험과 교훈에 기초하여 올해에 저수확지에서도 옹근소출을 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틀어쥐고 내밀기로 하였다.많은 랭습지를 개량할 목표밑에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농사를 잘 지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불타는 일념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조건을 이겨내며 랭습지개량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안변군에서 랭습지개량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있다.

군일군들은 포전조건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랭습지개량을 질적으로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농업근로자들속에 들어가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랭습지개량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자체의 실정에 맞게 땅속물도랑과 차단물도랑을 파면서 랭습지개량사업을 완강하게 추진하고있다.

철원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기어이 승전고를 높이 울릴 비상한 각오 안고 련일 실적을 올리고있다.

군에서는 지역적특성에 맞게 랭습지개량을 농사차비의 중요한 항목으로 정하고 본때있게 내밀고있다.개량할 랭습지가 많은 농장들에 나간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불리한 조건에서도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도록 앞장에서 이끌고있다.

농장들에서는 산기슭과 강하천, 물길제방옆의 포전들에 차단물도랑과 물받이도랑을 깊숙이 파주면서 랭습지개량을 기술적요구대로 하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에 의해 랭습지개량사업은 더욱 활기있게 추진되고있다.

본사기자 오은별

토지개량에 일제히 진입

량강도에서

량강도에서 영농기전으로 저수확지에서의 증산을 위한 농사작전을 혁신적으로 세우고 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도에는 랭습지와 산성화된 토양을 비롯하여 저수확지들이 적지 않다.이 땅들을 개량하면 정보당수확고를 높여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수 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의 일군들은 토양조사자료에 기초하여 개량해야 할 저수확지들을 확정한데 이어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안을 수립하였다.

기본농사면적들에는 농촌로력과 수단을 집중하도록 하고 저수확지개량은 도, 시,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들이 맡아하도록 하였다.

도급기관과 혜산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１００여정보의 저수확지개량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이 사업은 도시거름과 집짐승배설물 등을 모아들여 농촌들에 집중적으로 수송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며칠전 《당의 사상관철전》, 《결사옹위》 등의 글발을 붙인 화물자동차들이 거름을 가득 싣고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협동벌들을 향하여 출발하였다.도, 시급기관,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이날 하루동안에만도 수천t의 질좋은 거름을 포전들에 실어냈다.

저수확지를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은 밭면적이 많은 군들에서도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도급기관들에서는 부사성분이 많은 백암군의 토지를 니탄과 진흙을 리용하여 개량할 목표밑에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고있다.

진흙성분이 비교적 많은 삼지연시 농장들에서는 부사를 대대적으로 실어내여 토양의 물스밈성을 좋게 하고 보천, 삼수군에서는 토지의 산성화를 막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저수확지들에서 돌추기작업도 적극 진행되고있다.

도에서는 농작물품종을 지대적특성과 토양조건에 맞게 잘 배치하는 사업도 예견성있게 전개하고있다.토질과 해발고의 차이, 포전별특성을 전반적으로 료해장악하고 품종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한편 저수확지를 맡은 단위들에 종자와 비료, 농약을 제때에 보장하며 모든 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진 주인다운 립장에서 토지개량작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올해농사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할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나가고있는 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안아올 성과가 기대된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철주

-량강도에서-